AI 핵심 요약
beta- 이범호 감독이 2일 KIA의 남은 7경기 집단 마무리를 예고했다
- 성영탁은 1일 SSG전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 KIA는 최지민을 내리고 지현을 올렸고 김태군도 제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주=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남은 7경기에서 집단 마무리 체제로 뒷문을 운영한다. 최근 흔들리는 성영탁에게만 9회를 맡기지 않고, 경기 상황에 따라 가장 좋은 투수를 마지막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전반기 남은 7경기는 상황에 따라서 마무리 투수를 기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성영탁은 지난 1일 광주 SSG전에서 9회 2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3-1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1이닝 3피안타 1사사구 2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9.00으로 좋지 않다.
올 시즌 기존 마무리 투수 정해영을 대신해 클로저 역할을 맡은 성영탁은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 0점대를 유지하며 KIA의 뒷문을 단단히 지켰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수원 KT전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한 채 5실점(5자책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KIA는 9-4로 앞서고 있었으나, 성영탁이 무너진 끝에 팀은 9-10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성영탁이 다소 부진하자, KIA는 당분간 고정 마무리 대신 집단 마무리 방식으로 승부처를 넘길 계획이다. 이 감독은 "성영탁을 포함해 불펜 자원 중 컨디션이 가장 좋은 투수를 마지막에 올리겠다"며 "후반기에 다시 체크해서 마무리로 누구를 쓸지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이날 불펜 정비 차원에서 최근 등판이 많았던 최지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2007년생 우완 지현을 등록했다. 또 김태군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 감독은 "2주 정도 상태를 지켜본 후 재검사를 받는다"고 전했다. 김태군 자리에는 2002년생 포수 권다결이 등록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