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낙동강유역환경청이 2일 특정도서 보호 위해 지역주민 명예감시원 7명을 위촉했다
- 명예감시원은 통영·사천·거제·고성 등 인근 해역에서 정기 순찰하며 생태 훼손행위를 감시·계도한다
- 낙동강청은 주민 참여로 접근 어려운 도서 불법행위 조기 발견과 특정도서 자연유산 보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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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특정도서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 명예감시원을 운영한다.

낙동강청은 특정도서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훼손행위 예방을 위해 명예감시원 7명을 위촉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특정도서는 자연생태계와 지형·지질, 자연환경이 우수해 지정된 무인도서다.
관내 특정도서는 경남 통영시 등대섬을 포함해 모두 47곳이다. 낙동강청은 2009년부터 특정도서 인접 지역 주민 가운데 선박 보유와 운항이 가능한 인력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명예감시원은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등 특정도서 인근 지역에 배치된다. 이들은 정기 해상순찰을 하며 야생 동·식물의 불법 포획과 채취, 반입·반출, 야영·취사, 쓰레기 불법투기 등 훼손행위를 감시하고 계도한다.
낙동강청은 지역 여건과 해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이 직접 감시활동에 참여하는 만큼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불법행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형섭 청장은 "특정도서는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지역주민과 협력해 생태적 가치 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