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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삼성전자 실적이 코스피 반등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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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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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는 6~10일 삼성전자 실적·FOMC 의사록·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 반도체 악재로 코스피가 7648선까지 밀렸다가 3일 8000선을 회복했으며, 증권가는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반등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 코스피 PER가 7배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면 강한 상승 반전, 부진해도 저평가 재평가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일, 삼성 잠정실적 발표…"서프라이즈땐 매수 전환 촉매"
10일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도 수급 변수
"AI 투자 우려는 노이즈…신호 확인까지 소음 견뎌야"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번 주(6~10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을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코스피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둔화 우려로 급락했다가 지난 3일 5%대 반등하며 8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증시는 오는 7일 삼성전자 올 2분기 잠정실적 발표와 9일 FOMC 6월 의사록 공개, 같은 날 중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10일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6일부터 외환시장 24시간 거래가 시작되며 9일에는 옵션 만기일도 겹쳐 있다.

지난주 코스피는 메타가 잉여 AI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판매하는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한다는 보도와 애플의 중국산 반도체 조달 협상설, 오픈AI 상장 연기 가능성, D램 수출 단가 하락 등 악재가 겹치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동안 코스피는 8000선을 내주고 지난 2일 7648선까지 밀렸다. 다만 3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5.76% 오른 8088.34로 반등하며 8000선을 되찾았다.

반면 펀더멘털 지표는 견조했다.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로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반도체 수출이 199.5% 늘어난 448억2000만달러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정부가 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한 점도 AI 투자 사이클 지속 기대를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증권가는 이번 조정을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노이즈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진단하면서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반등의 1차 분수령으로 지목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 3개월 컨센서스는 85조6000억원이다.

나정환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은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로 확인되면 메모리 업황 강세 신호로 작용해 매도 심리를 보유와 추격매수로 전환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며 "다만 상승 추세가 이어지려면 7월 중순 TSMC·ASML 실적과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통해 하반기 방향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로 7200~9000선을 제시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은 "반도체 노이즈는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워 이익과 설비투자 등 구체적인 숫자 확인이 필요하다"며 "AI 설비투자의 향방을 확인할 신호의 발견까지 소음을 견뎌야 한다"고 짚었다. 10일 예정된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은 해외 투자자 접근성 확대와 함께 약 45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이 전망되는 수급 이벤트로 꼽힌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순이익배율(PER)이 6.65배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7배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할 경우 강한 상승 반전이 예상되고, 부진하더라도 쇼크만 아니라면 불확실성 해소와 저평가 매력 재평가로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나토(NATO) 정상회의(7~8일)와 스페이스X의 나스닥100 지수 편입(8일) 등도 주중 변수로 거론된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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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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