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일 산업부는 반도체 수출 호조로 6월 수출이 사상 첫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반도체 수출은 6월 448.2억달러로 급증하며 하반기 1조달러 달성 기대를 키웠다.
- 한국 수출은 일본·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5위에 올라 네덜란드를 추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수출 448.2억달러…세배 급증
일본·대만·이탈리아 제치고 '세계 5위'
하반기 수출도 낙관…1조달러 가시권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반도체 수출이 연일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연간 수출액이 우리나라보다 앞섰던 일본과 이탈리아, 대만까지 단숨에 앞질렀다. 이런 추세라면 '세계 5강' 자리를 충분히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하반기도 반도체 수출 '맑음'…1조달러 돌파 가능성
1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우리나라 수출액(잠정)은 1022.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0.9%나 급증했다. 월간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출 호조의 힘은 단연 반도체다. 6월 반도체 수출은 448.2억달러로 전년대비 199.5%나 급증했다. 월간기준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4967억달러로 전년대비 48.4%나 늘었다. 반도체 수출이 163%나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제 관심은 연간 1조달러 달성 여부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현재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그래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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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이 매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6월 D램(DDR5 16Gb) 가격은 40달러 수준으로 지난 3월 31달러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같은 기간 낸드(128Gb) 가격도 17.7달러에서 28.8달러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수출액이 1조달러 달성은 물론 1조10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반도체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올해 수출 1조달러 달성 가능성이 지난 5월 수출 발표 때보다 더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 일본·대만 제치고 네덜란드 추격…'세계 5강' 예약
반도체를 필두로 한 주력품목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수출은 '세계 5위'로 우뚝 올라섰다.
올해 들어 4월까지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은 3066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0.9%나 늘었다. 이는 중국과 미국, 독일,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5위'의 성적표다(그래프 참고).

지난해까지 우리보다 앞섰던 일본과 이탈리아를 단숨에 제쳤다. 같은 기간 일본의 수출액은 2555억달러로 전년대비 6.3%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우리나라보다 20%나 저조한 수준이다.
주요국의 공식 수출통계가 4월까지 공개됐지만, 5월 이후 6월까지 수출 현황을 반영할 경우 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우리나라는 4위 국가인 네덜란드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품목의 가격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하반기에도 미국 관세조치, 유가 변동성,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요국과 긴밀히 협의해 우호적 수출환경을 조성하고, 품목·시장 다변화와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