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가 5일 콜로라도전에서 2루타를 쳐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대패를 설욕하며 콜로라도를 6-4로 꺾어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시즌 타율 0.317, 메이저리그 전체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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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시즌 20호 2루타를 쳐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전날 2-15 대패의 수모를 하루 만에 설욕했다. 시즌 37승 51패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최하위 콜로라도는 36승 54패에 그쳤다.
이날 중견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17로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 5위라는 최상위권 성적을 지켰다.

이정후는 1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콜로라도 좌완 선발 션 설리반의 초구 87.6마일(약 141km) 바깥쪽 낮은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겼다.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1루 주자 데버스는 2루에서 아웃됐지만 이정후는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간발의 차로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야수선택으로 기록된 이 질주로 3루 주자 아라에즈가 홈을 밟아 이정후는 귀중한 선제 타점을 올렸다. 이어 후속 타자 아다메스의 좌월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1루수 땅볼, 4회초 2사 1루에서 다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뽑아냈다. 팀이 6-3으로 앞선 6회초 2사 1루 상황. 이정후는 설리반의 2구째 한가운데 85.3마일(약 137km) 포심 패스트볼을 결대로 밀어 쳤고 타구는 좌측 깊숙한 곳으로 굴러가는 2루타로 연결됐다. 지난달 21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14일 만에 터진 2루타다. 1루 주자 데버스를 3루까지 보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센자텔라의 초구 커터를 공략했으나 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로비 레이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콜로라도 선발 설리반은 5.2이닝 동안 12피안타 6자책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이날 다저스와 원정경기에서 8회 대타로 출전했지만 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34로 내려갔고,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에 0-3으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9승(5패)을 수확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