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리미엄 스릴러 '시크릿 에이전트'가 8일 전국 개봉했다
- 1977년 브라질을 배경으로 정체불명 추적을 다룬 작품이다
- 칸·골든글로브 석권하며 올여름 최고 아트버스터로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바그너 모라의 강렬한 열연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전 세계 주요 영화제를 석권한 프리미엄 스릴러 '시크릿 에이전트'가 이날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했다.
8일 배급사는 개봉을 기념해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의 한국 관객 대상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시크릿 에이전트'는 1977년 브라질을 배경으로, 과거를 지우고 고향으로 돌아온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추적자를 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칸영화제 4관왕, 골든글로브 2관왕 등 전 세계 시상식에서 총 104회 수상과 177회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운 화제작이다.
'브라질의 박찬욱'으로 불리는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가짜 신분과 청부 살인, 지워진 과거를 촘촘하게 엮어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빚어냈다. 주연을 맡은 바그너 모라는 넷플릭스 '나르코스',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에서 입증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생존 본능과 인간미가 뒤섞인 주인공의 복잡한 내면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함께 공개된 인사 영상에서 필류 감독은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 사랑해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크릿 에이전트'는 과거와 미래, 그리고 집단과 개인 사이를 오가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라며 "때로는 거칠고 폭력적이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음악, 카니발의 열기가 공존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해외 유력 매체와 평단으로부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영화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페드로 알모도바르, 마이클 만 감독 등이 '올해의 영화'로 선정하며 일찌감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 사전 상영에서도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올여름 최고의 '아트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에이전트'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