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동물위생시험소가 9일 복날 가금류 소비 증가에 대응해 도축장 조기 개장과 휴일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 시험소는 도축 전후 검사와 미생물 검사를 확대하고 도축장 시설·작업환경·개인위생·냉장관리 점검을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 검사에서 부적합 사항이 나오면 출하 제한과 원인 조사·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복날에도 안전한 닭·오리고기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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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복날 가금류 수요 급증에 전남광주동물위생시험소가 도축장 조기 개장과 검사 강화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복날 기간 가금류 소비 증가에 대응해 도축장 운영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기고 휴일에도 개장하는 등 특별 위생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험소는 도축 물량 급증에 대응해 검사 공백을 막기 위해 휴일 도축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인력을 탄력 배치해 도축 전·후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 감염 또는 식용 부적합 축산물의 유통 차단에 초점을 맞췄다.
고온다습한 여름 환경을 고려해 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 검사도 확대한다. 도축장 시설과 작업환경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작업장 세척·소독과 작업자 개인위생, 냉장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출하 제한과 원인 조사, 개선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지영 소장은 "복날은 연중 가금류 소비가 가장 많은 시기"라며 "조기 개장과 휴일 운영으로 도축검사를 차질 없이 지원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지역은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이자 주요 가금 생산지로, 도축장 8곳에서 지난해 약 9천만 마리의 닭과 오리고기를 공급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