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나현2가 9일 강원 평창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최종라운드 낙뢰 중단 후 재개 경기에서 9언더파 133타로 정상에 올랐다.
-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 2천30만여 원을 쌓아 상금순위 7위로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나현2(28)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1/6,378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김나현2(28)가 우승했다.

김나현2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8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오른 채 경기를 마치고 최종라운드를 대비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비와 낙뢰로 인해 중단됐고, 오후 14시 30분부터 재개된 최종라운드에서 김나현2는 보기 1개,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64-69)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나현2는 "생애 첫 우승이라 정말 기쁘다. 사실 눈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덤덤하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어 "떨리지도 않았다. 지난 10차전에서 너무 떨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면서 "올해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면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오늘 우승에 대한 욕심을 버렸던 것이 주효했다."는 생애 첫 우승의 원동력을 함께 밝혔다.
키가 184cm로 KLPGA투어 최장신 선수인 김나현2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야구 선수 생활을 하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골프를 시작했다. 2018년 6월 KLPGA에 입회한 김나현2는 2019년부터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KLPGA 2026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한 김나현2는 이번 우승을 통해 그토록 바라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이밖에 8언더파 134타를 친 정인아(23)와 김서윤2(24,셀트리온)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고, 7언더파 135타의 김소담(24,후라이드참잘하는집)과 정지효(20,메디힐)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KLPGA 2026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신지우(20)는 최종합계 9오버파 151타(79-72)를 기록하며 107위에 그쳤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십만 원을 추가한 김나현2는 누적 상금 20,303,500원으로 상금순위 7위로 올라섰고, 정지효가 누적상금 29,288,000원으로 처음 상금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