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은행이 10일부터 주담대 모기지보험 가입을 한시 중단했다.
- MCI·MCG 미가입 시 서울·경기 주담대 한도가 최대 5500만원 줄어들게 됐다.
- KB국민·하나·농협·경남 등 은행권 전반에서 주담대 한도 축소 등 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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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대출한도 5500만원 줄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한은행이 오는 10일부터 모기지보험(MCI·MCG) 가입을 일시 중단한다. KB국민·하나·NH농협·BNK경남은행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0일부터 주담대 취급 시 MCI·MCG 가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MCI·MCG는 주담대 실행과 함께 가입하는 보증성 보험이다. 해당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금융사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최우선변제금, 즉 소액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금액까지만 대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주의 대출 한도는 서울 지역 아파트 기준 약 5500만원, 경기 지역 기준 약 4800만원 줄어들게 된다.
은행권은 최근 잇달아 모기지보험 가입 중단 등 주담대 관리 강화 조치를 내놓고 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달 12일 MCI·MCG 가입을 중단했고, KB국민은행도 같은 달 26일부터 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BNK경남은행은 지난 8일부터 같은 조치에 들어갔다.
여기에 KB국민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주담대 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자율규제도 적용한다. 은행권의 총량 관리 압박이 커지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