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농식품부, 전국 11개 '농촌관광벨트' 개발…지역 넘어 체류형 관광 키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전국 11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발표했다
  • 인접 시·군 농촌관광자원을 하나의 코스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 소비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 가이드라인을 지방정부에 배포해 각 지역 특색을 살린 광역 단위 관광벨트를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박 이상 농촌관광 비중 4년 새 27.5%→40%
미식·치유·전통문화·K-컬처 연계 관광코스 개발
8월 특화상품 시범 운영…지방에 가이드라인 배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촌 관광자원을 시·군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광역 단위 '농촌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개별 관광지를 둘러보는 단기 방문에서 벗어나 지역의 미식과 문화, 자연경관 등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농촌지역의 소비와 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9개 권역과 동서트레일 최초 개통·연결 구간을 대상으로 총 11개의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정부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벨트를 자체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모델 개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관광 수요가 단순 방문에서 체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관광 일정 중 1박 이상 일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7.5%에서 2022년 38.5%, 2024년 40%로 높아졌다.

꽃다비팜(전북 김제시 우수 치유농업시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7.10 rang@newspim.com

기존 농촌관광 정책이 개별 관광지나 시·군 단위 관광자원 홍보에 집중했다면, 농촌관광벨트는 인접 지역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찾아가는 양조장, 식품명인, 국가중요농업유산, 농가맛집, 치유농장, 자연휴양림 등 지역에 흩어진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농식품부는 한국관광학회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가승인통계인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기존 관광수요와 시·군별 방문객 유입·유출 흐름 등을 분석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거점으로 선정하고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결했다.

우선 읍·면 지역을 포함한 전국 139개 시·군의 관광수요와 농촌관광 자원 현황을 분석해 권역별 거점 지역을 선정했다. 거점 지역은 ▲경기 가평군 ▲강원 평창군 ▲충북 제천시 ▲충남 예산군 ▲전북 완주군 ▲전남·광주 담양군 ▲경북 안동시 ▲경남 사천시 ▲제주 제주시 등 9곳이다.

이후 거점 지역을 오가는 관광객의 이동 흐름과 지역 간 접근성, 관광자원 등을 분석해 권역별 연계 시·군을 선정했다. 여기에 동서트레일 최초 개통·연결 구간인 ▲경북 울진·봉화 ▲충남 태안·서산·당진·예산·홍성을 별도 모델로 포함해 총 11개 농촌관광벨트를 구성했다.

오성한옥마을(전북완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7.10 rang@newspim.com

각 관광벨트에는 지역의 미식과 치유, 전통문화, 농촌 경관, K-컬처 등을 활용한 관광 테마가 적용됐다. 관광객의 일정과 목적에 따라 당일형부터 1박 2일, 2박 3일까지 다양한 체류형 관광코스도 제시했다.

예컨대 충남 농촌관광벨트는 예산군을 거점으로 관광객 이동이 많은 홍성군과 아산시를 연결했다. 홍성 오서산상담마을과 홍주읍성, 예산사과와인과 예산시장,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등을 연계해 '전통문화 체험형 벨트'로 구성했다.

관광객은 일정에 따라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둘러보는 당일 코스와 지역 먹거리를 체험하는 1박 미식·힐링 코스, 지역 문화까지 경험하는 2박 체류형 코스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모델을 실제 관광상품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농촌투어패스'에 농촌관광벨트 특화 상품을 추가해 오는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달 중에는 관광수요와 방문객 이동 흐름 분석, 거점·연계 지역 선정 등 농촌관광벨트 개발 방식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지방정부에 배포한다. 지방정부가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색을 반영한 자체 관광벨트를 개발하도록 유도해 광역 단위 농촌관광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벨트는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과 기존 관광수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관광모델"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시범모델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관광벨트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