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만 증시는 10일 태풍 바비 접근으로 휴장했다.
- 태풍 바비로 대만 학교·관공서가 문을 닫고 항공편이 대거 취소됐다.
- 바비는 11일 밤 중국 푸젠성에 상륙해 12일까지 중국에 최대 600㎜ 폭우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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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대만 증시가 10일 태풍 '바비(Bavi)'가 접근하면서 휴장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미 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 따르면 바비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713㎞ 해상에서 북서쪽 중국 동해안 방향으로 꾸준히 이동 중이다. 최대 지속풍속은 시속 157㎞로 허리케인 2등급에 해당한다. 예상 경로상 태풍 중심이 대만 해안을 직접 통과하지는 않겠지만 폭우로 인한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학교는 휴교하고 관공서가 문을 닫았다. 에바항공·중화항공·스타럭스항공 등 대만 항공사들은 11일 항공편을 줄줄이 취소했다고 타이베이 타오위안 공항 관계자들이 밝혔다.
대만 동쪽을 통과한 바비는 11일 밤 중국 푸젠성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기상청(CMA)은 이때 최대 지속풍속이 시속 17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서 몬순과 맞물려 중국 광범위한 지역에 폭우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저장성과 푸젠성은 12일까지 최대 600㎜, 베이징·허베이 일부 지역도 최대 35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