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O가 11일 잠실야구장 마지막 올스타전 입장권 2만3750석을 모두 판매했다.
- 무더위 속에서도 팬들이 잠실 마지막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 프로야구는 올스타전과 전반기 관중 증가로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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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폭염 특보에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열기는 식지 않았다. 마지막 잠실야구장 올스타전이 만원 관중 속에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이 "오후 5시 28분께 2만3750석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올스타전은 이 장소에서 열리는 마지막 '별들의 무대'다. 잠실야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된 뒤 돔구장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에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팬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잠실야구장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함께하려는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프로야구 올스타전 매진은 역대 5번째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만원 관중이 들었다. 2020년과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2019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창원NC파크 개장 기념 올스타전은 매진에 실패했다.
역대 올스타전 최다 관중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984시즌 1차전이다. 당시 3만5000명이 입장했다. 잠실야구장은 이후 관중 친화적으로 좌석 구조가 바뀌면서 최대 수용 인원이 점진적으로 줄었다. 2032년 개장 예정인 잠실 돔구장(가칭)은 3만석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전반기부터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다. KBO리그는 전반기 424경기에서 총 763만3775명의 관중을 모았다. 지난해 전반기 440경기 758만228명보다 7% 증가한 수치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1만281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퓨처스 올스타전 입장권이 유료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최다 관중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4년(인천 SSG랜더스필드) 1만1869명이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