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레알 마드리드가 12일 북중미 월드컵에서
- 소속 선수 합계 19골로 단일대회 최다골을 세웠다
- 음바페 8골 벨링엄 6골 등 다국적 스타들이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월드컵 역사를 바꿨다. 축구 통계 업체 비사커는 12일(현지시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들이 합계 19골을 터뜨려 역대 단일 대회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신기록을 완성한 주인공은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었다. 벨링엄은 12일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8강전에서 홀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1 연장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추가시간 터진 벨링엄의 동점골은 레알 소속 선수들의 이번 대회 18번째 골이었다. 이어 연장 전반 3분에 터진 결승골이 19번째 골로 연결되며 단독 신기록이 수립됐다. 종전 최고 기록은 18골로 1954년 부다페스트 혼베드(헝가리), 2014년 바이에른 뮌헨(독일), 2022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기록은 과거 특정 국가대표팀의 주축들이 몰려 달성한 기록들과 결이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 세계적인 스카우팅 능력이 월드컵 무대에서 증명된 결과다.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가 8골을 몰아치며 가장 큰 몫을 해냈다. 이어 잉글랜드의 해결사 벨링엄이 6골을 보탰고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16강 탈락 전까지 4골을 남겼다. 튀르키예의 아르다 귈러도 1골을 더했다. 네 개 나라에 흩어진 스타플레이어들이 각자의 대표팀에서 골 잔치를 벌인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음바페의 프랑스와 벨링엄의 잉글랜드가 각각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월드컵 4강 진출 팀은 결승전 혹은 3·4위 결정전을 포함해 최소 2경기를 더 치른다. 대회 준결승과 결승을 남겨둔 시점에서 음바페와 벨링엄의 발끝이 불을 뿜을 때마다 월드컵 단일 대회 클럽 최다 득점 기록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