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경찰이 금융·법률 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생활 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세종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는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복지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 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체류 인구가 늘고 있지만 금융제도와 수사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피싱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사칭한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의심 전화를 받았을 때의 신고·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경찰은 기초질서 위반과 마약, 흉기 소지 등 외국인이 주의해야 할 범죄 사례를 담은 안내 자료도 배포했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