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고양시 동북아평화자료원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과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 정 장관은 폭염·호우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품질 관리를 당부했다.
- 통일부는 동북아평화자료원을 내년 개관 목표로 지역 주민에게 열린 평화 아카이브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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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4일 동북아평화자료원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동북아평화자료원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공정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동북아평화자료원은 내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국민 평화공존 필요성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 조성"
정 장관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정 추진 현황과 안전 관리 대책을 보고 받았다. 주요 시공 구간을 점검하면서 근로자 안전 확보와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 장관은 "건설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폭염·호우 계절적 위험 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현재 운영 중인 북한자료센터를 100여 년의 동북아 전쟁·평화의 역사를 전시·교육·연구·기록하는 평화 아카이브인 동북아평화자료원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고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자료원 일반자료실과 전시관, 강의실은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평화자료원은 부지 면적 4120㎡, 연면적 8463㎡(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현재 공정률은 약 68%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정 장관은 "동북아평화자료원을 국민들이 평화 공존의 필요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찾는 세계적인 동북아 평화 자료의 보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