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시우가 19일 디오픈 3R에서 부상 딛고 67타를 쳐 한국인 첫 우승에 도전했다
- 김시우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폭스와 공동 2위에 올라 선두 번스와 2타 차를 유지했다
- 임성재는 19일 3언더파 207타로 공동 20위에 올랐고 셰플러·매킬로이 등은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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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김시우가 부상 속에서도 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 샘 번스(미국·10언더파 200타)와는 2타 차다.
김시우는 다리 통증 속에서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7번 홀(파3)에서 1.7m 버디 퍼트를 넣으며 흐름을 탔다.
10번 홀(파4)에서는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났지만,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6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7번 홀(파5)에서 정교한 어프로치로 버디를 추가했다.
선두 번스는 아내의 출산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고민했지만, 아내가 예정일보다 일찍 딸을 출산하면서 출전해 우승 경쟁에 나서게 됐다.
폭스는 이날 역대 메이저 대회 최저타 타이인 62타를 치며 김시우와 같은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2라운드에서 62타를 기록해 선두에 올랐던 루커스 허버트(호주)는 1타를 잃고 공동 4위(7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김시우의 디오픈 개인 최고 성적은 2022년 세인트앤드루스 대회 공동 15위다. 올해 여덟 번째 디오픈에 나선 김시우는 한국시간 19일 오후 10시 10분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로 캐머런 영(미국) 등과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1위(4언더파 206타)로 내려갔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29위(2언더파 208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공동 6위(6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