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함께클래식이 25일 세종예술의전당서 공연했다.
- 교과서 음악을 전문연주자·시민이 함께 풀어냈다.
- 성악·기악·합창 등 가족음악회로 꾸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해리포터 OST부터 채상소고놀음까지…세대 잇는 '가족 음악회'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초·중·고등학교 음악 교과서 속 멜로디가 전문 연주자와 청소년, 시민 참여로 무대에서 풍성한 선율로 피어난다.
세종함께클래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4회 교과서 음악여행-책장 넘어 들려오는 우리들의 멜로디'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과서 음악여행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전문 연주자 해설과 연주, 시민 참여로 풀어내는 교육형 가족 음악회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 배운 음악을 공연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부모는 음악회를 통해 옛 추억을 회상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올해 4회째인 공연은 전문 예술인과 시민, 어린이와 성인이 한 무대에 오르는 '문화예술 공동체' 가치를 지향한다. 먼저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무대에 선다. 베이스바리톤 김기용, 테너 최용호, 소프라노 서지선, 바이올린 김세은, 첼로 이한성, 탭댄스 조성호, 장구 문혜림, 꽹과리 최효민, 소고 최평강 등이 출연한다. 세종시민합창단과 세종소년소녀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전문 연주자와 함께 시민참여형 무대를 완성한다.
공연은 성악과 클래식 기악, 탭댄스, 전통연희, 합창으로 구성된다. 가곡 '비목'과 '보리밭'을 바리톤 김기용이 부르며 음악여행이 시작된다. 영화 해리포터 OST, 모차르트 작곡 '터키행진곡', 베르디 작곡 '축배의 노래' 연주도 이어진다. 꽹과리와 장구에 맞춰 머리에 긴 띠가 달린 상모를 돌리는 채상소고놀음도 준비돼 있다. 세종시민합창단과 세종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세상',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 '아름다운 나라'를 부르며 음악회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박수현 세종함께클래식 대표와 박정현 썬더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세종시민합창단 단장이 공동 기획했다. 김기용 세종시민합창단 예술감독이 세종시민합창단과 세종소년소녀합창단 지휘를 맡는다. 김동석 음향감독이 공연 음향을 운영한다.

공동 기획자인 박수현 대표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박수현 대표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경연 대회인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박수현 대표는 국제오페라페스티벌 음악감독을 역임했고 이블라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수현 대표는 클래식과 국악, 합창,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하고 있다.
함께 기획을 맡은 박정현 대표 역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박정현 대표는 12년 동안 국내 예술고에서 학생을 지도했다. 현재 연주자로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동시에 대한공연예술원 대표 등도 맡고 있다. 박정현 대표는 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시장상과 부천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김기용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성악과 합창 지휘 전문성을 갖춘 음악가다. 김기용 지휘자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성악과 및 가곡과 디플롬과정에 이어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김기용 지휘자는 올해 합창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합창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
공동 기획진과 지휘자는 "교과서에서 글과 악보로만 접했던 음악을 전문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와 시민들의 목소리로 전하고자 했다"며 "어린이와 부모, 전문예술인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세종시의 대표 가족 음악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