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반도체 섹터가 21일 뉴욕증시 반등을 견인했다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SMH·SOXX가 5% 안팎 급등했다
- 미즈호는 AI·반도체 비중 확대 로테이션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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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반도체 섹터가 뉴욕증시의 지수 반등을 이끌어내는 모양새다. 칩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동반 탄력을 받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7월21일(현지시각) 나스닥 지수가 1.3% 상승한 가운데 S&P500 지수와 다우존스 지수가 각각 0.9%와 0.7% 오르며 3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전을 이뤄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한 달 넘게 이어진 부진을 털어내며 5% 이상 급반등 하면서 증시 전반에 훈풍이 확산됐다.

미즈호는 보고서에서 "결국 투자자들은 다른 어떤 섹터보다 반도체에 대한 노출을 가장 원하는 모습"이라며 "이번 기술주 강세는 새로운 자금의 유입보다 섹터간 로테이션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반도체 섹터의 대표적인 ETF도 동반 급등했다. SMH(VanEck Semiconductor ETF)가 4.52% 랠리했고, SOXX (iShares Semiconductor ETF)도 5.45% 뛰었다.
SMH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대표주자 2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 TSMC(TSMC), ASML(ASML), AMD(AMD) 등을 편입했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운용되는 펀드는 엔비디아와 TSMC 등 대장주가 주도하는 상승장에 강력한 수익률 모멘텀을 받는다.
서학 개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끄는 SOXX 역시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섹터 ETF로, 브로드컴과 엔비디아, 퀄컴(QCOM),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등을 편입했다.
개별 종목의 최대 편입 비중 상한선을 8~9%로 제한하고 있어 한 두 개 특정 종목의 리스크로 인해 펀드 전체의 수익률이 과도하게 흔들리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미즈호는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섹터로 비중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당분간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