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텔이 23일 실적을 발표해 AI 랠리 지속 여부를 시험대에 올렸다.
- 애널리스트들은 CPU 수요 회복과 파운드리 신규 고객에 힘입어 인텔의 빠른 매출 성장을 예상했다.
- 인텔은 매출·이익 성장이 기대되나 PC 수요 약화와 낮은 마진, 대규모 파운드리 투자 부담이 남아 있다고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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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2일 로이터통신 기사(Intel results to test if AI-fueled rally has room to run)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7월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발표될 인텔(종목코드: INTC) 실적은 이 미국 반도체 상징기업이 올해 주가를 거의 세 배로 끌어올린 월가의 랠리를 뒷받침할 만한 숫자를 내놓을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회사의 경영 정상화 노력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데다, AI 인프라 확충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AI 에이전트 구동에 점점 더 많이 활용되는 중앙처리장치(CPU)에 대한 수요 회복에 힘입어, 인텔이 약 6년 만에 가장 빠른 분기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자들은 또한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의 잠재적 신규 고객에 대한 세부 정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테슬라(TSLA)와의 제휴를 포함한 계약들로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인텔을 둘러싼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발표한 애플용 프로세서 위탁생산 계약 가능성이다. 다만 양사 모두 이를 공식 확인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 계약을 따낼 경우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뿐 아니라 위탁생산업체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전망이다.
인텔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하락했다. 그럼에도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85% 상승한 상태다.
AI가 인텔 CPU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회사는 PC 시장의 수요 약화와 과거 최고 수준을 여전히 크게 밑도는 마진율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시장과 서사(narrative) 모두 우호적으로 변화하면서 우리는 한동안 느끼지 못했던 긍정적인 감정을 이 회사에 대해 느끼고 있다"면서도 "전반적인 펀더멘털은 여전히 다소 어려운 상황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분기에는 생산 능력이 빠듯했던 덕분에 인텔이 애초 팔릴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재고, 즉 단종 예정이었던 구형 제품과 저사양 제품까지 판매할 수 있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인텔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44억2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1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및 AI 부문 매출은 36.4% 증가한 53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38.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TD코웬 애널리스트들은 이 수치가 대규모 파운드리 투자와 신규 생산 공정 가동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