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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부동산 토론회 주재…"부동산 매우 어려워, 최대한 많은 의견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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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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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KBS 별관에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며 사회적 합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 대통령은 공급 한계와 조세·금융의 예외적 활용 등 부동산 가격 급등 구조를 짚고, 청년·신혼·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 다수결이 아닌 국민 여론 수렴과 책임 있는 권력 행사를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요약·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3일 유튜버·공인중개사·맘카페 140명 참석
"주택, 투자·투기 아닌 보금자리로 인식 변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동산 문제는 물론 어렵긴 하지만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우리가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상대의 입장을 들어 보면 일정한 선에서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겠지만 여러분이 내주는 의견들이 (정부의) 정책 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직접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수결에 의해서 (부동산 정책을)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많은 국민의 의견을 듣는 건 정말로 중요하다"고 재차 힘줘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진행된 2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급·금융·세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6.07.23 kunjoo@newspim.com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사회를 맡고 이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사전 의견수렴 결과 발표와 전문가 발제, 자유토론, 대통령 마무리 발언 순으로 이어진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부동산 공급대책과 관련해 "수도권이 팽창할 당시에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나 신도시 개발로 대응했으나 이제는 서울 내 개발할 택지를 찾기 어렵다"며 한계를 지적했다. 

조세와 금융 정책에 대한 신중한 입장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조세 제도는 국가 재정 확보가 주목적인데 특정 영역의 수요 억제나 공급 확대를 위해 활용하는 것은 예외적인 상황"이라며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금융 정책에 대해 이 대통령은 "금융은 반쯤 공적인 영역이자 발권력에서 비롯된 권력의 일부"라며 "주거용이라기보다는 투자·투기를 위해서 금융을 활용해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면 그 집을 필요로 하는 국민은 사실 피해를 보게 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진행된 2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급·금융·세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6.07.23 kunjoo@newspim.com

다음은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의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전문가, 또 패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분위기가 심각하죠? 심각한 주제일수록 좀 밝은 마음으로 토의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 의식주가 중요하다고 보통 얘기하죠. 보금자리, 가족과 함께 살아갈 물리적 공간이 좀 편안하고 그야말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이 가능해야 하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이게 주거 수단인 동시에 이게 돈을 버는 수단이 됐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주택이라고 하는 게 꼭 주거 수단이기보다는 투자 수단이기도 하죠. 그 기능을 전혀 우리가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비중이 어느 정도냐, 이게 또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산 보유 현황을 보면 부동산이 가장 많다고 해요. 그리고 객관적 수치로 봤을 때 부동산의 가격, 비중, 이런 게 전 세계에서 아마 가장 높은 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경험이긴 하지만 이게 좁은 국토에 많은 사람들이 더군다나 특정 지역에 집중되다 보니까 부동산 특히 토지는 제한돼 있죠.

그런데 수요는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계속 가격이 상승해서 일본이 한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계속 가격이 오르다가 결국 어느 한계점에 이르면서 그게 소위 풍선처럼 터졌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잃어버린 30년, 20년 이런 얘기도 나왔습니다. 우리도 사실은 그 정점을 향해서 달리고 있지 않냐는 그런 걱정을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제 어떤 대책이 좀 필요하다라고 하는 게 우리 국민들의 공감대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 문제는 사실 매우 어렵습니다. 모든 정권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를 써 왔죠. 그런데 묘하게도 국민들 사이에 이런 인식이 생겼습니다. 어떤 유형의 정권이 들어서면 오르더라, 어떤 유형의 정권이 들어서면 내리더라, 이게 몇 차례의 경험을 통해 마치 진리처럼 인식되기 시작한 측면도 있습니다.

주택 공급이라고 하는 게 사실 매우 중요하잖아요. 가격에서 이게 정책적으로 일정한 가격을 우리가 정한다고 해서 정해지지 않죠. 자본시장 원리에 따라서 시장 원리에 따라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누군가는 그렇게 얘기하죠. '공급을 늘리면 해결이 되는데' 문제는 어디에서, 어떻게가 마땅치 않다는 거죠. 과거에 수도권이 계속 팽창할 때는 그린벨트를 풀어가지고 대규모 주택단지를 만들거나 신도시를 만들면서 문제를 해결해 왔는데 이제는 서울의 어딘가 우리가 택지 개발을 해보려고 찾아보면 거의 찾기가 어렵죠.

또 인근 주민들은 왜 그 좋은 땅을 훼손하려고 그러냐 이렇게 반대하고, 또 일부에서는 왜 있는 땅을 놀리냐, 거기라도 훼손해서 집을 지어야지, 이런 입장도 있습니다. 어쨌든 공급의 한계가 뚜렷하죠.

수요 측면도 보면 그렇죠. 수요도, 내가 좀 더 쾌적한 집에서 살기 위해서 집을 늘린다든지 아니면 세를 살다가 나는 안정적인 내 집을 구해야 되겠다라고 해서 집을 사겠다 취득하겠다는 이런 통상적 수요도 있는 반면에 집을 사놓으니까 보통 오르더라, 물가 이상으로 오르니까 이익이다, 한 채 사는 것보다는 두 채 사는 게 낫다, 3억짜리 사는 것보다는 30억짜리 사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내 돈은 없지만 대출받아서 사자 이렇게 해서 누가 그런 얘기도 한 번 했죠. 평생 한 채, 한 채 사 모으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그래서 투자용으로 또는 심하게 얘기하면 투기용으로 사는 경우도 있고. 앞으로 혹시 필요할지 모르니까 더 나쁜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사놓자 뭐 이런 가수요들도 있죠.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변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기에 이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게 조세 제도죠. 오늘도 아마 집중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많은데 조세 제도라고 하는 것은 국가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서 공정하게 국가 구성원 모두에게 부담하는 재정적 부담인데, 이걸 특정 영역에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서 또는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 활용하는 건 약간 예외적인 상황이죠.

조세 제도의 원래 목적에서 사실은 살짝 벗어난다고 할까. 뭐 그것도 하나의 목적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주 목적은 아니죠. 그래서 이 조세를 통해서 수요 공급에 관여하는 것이 과연 정당하냐. 또 어느 정도 개입하는 게 온당하냐. 이런 논쟁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예를 들면 금융 정책에 대해서도, 금융이라고 하는 게 그런 거죠. 괜히 돈 벌어서 내가 어디에 영업을 위해서 또는 개인적 관계에서 빌려주거나 이런 것을 국가가 관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금융기관들의 대출 여력 이거는 사실은 국민들의 것이기도 하죠.

금융은 공적, 반쯤은 공적인 것이죠. 소위 국가 발권력이라고 하는 국민들의 위임된 권력의 일부죠. 그래서 이것을 누가 쓸 것이냐. 누구에게 그 금융을 활용할 기회를 줄 거냐는 결국 정책의 문제로 치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논쟁도 많죠. 돈을 벌기 위해서 집을 사는데 돈을 빌려줘야, 금융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줘야 되는 거냐. 사실은 그렇게 되면 돈을 벌기 위해서 주거용이라기보다는 투자 투기를 위해서 금융을 활용해서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면 그 집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은 사실 피해를 보게 되죠.

그래서 국가 구성원 사이에 누군가는 국가 역량을 활용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면서 이익을 얻는다. 바람직하냐. 이거는 결국 또 정책적인 문제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또 이 금융 분야에 대해서도 아마 많은 의견들이 있을 것 같아요. 누구에게 주로 이익을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냐, 의견을 한번 또 모아보겠습니다.

지금 이 토론회를 하기 전에 각 부처 장관들께서 공급 문제, 또 금융, 세제와 관련해서 주제별 토론회들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토론회 결과도 제가 다 대체적으로 요약된 것을 받았는데,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특기할 만한 건 이런 것 같습니다. 일단은 과거에 비해 과거라고 하는 게 아주 먼 과거를 얘기하는 건 아니고 얼마 전에 비해서 약간 변화된 게 있어요.

첫째로는 과거에는 부동산이란 당연히 주택을 포함해서 돈을 버는 수단이다. 또는 사람이 사는 게 주된 목적이다. 여기에서 돈을 버는 투자 또는 나쁘게 얘기하면 투기용으로 쓰는 게 정당하다 이게 많았는데, 이번에는 보니까 투자 수단이라기보다는 쾌적한 삶의 보금자리라는 측면이 많이 강조되는 것 같아요.

또 한 가지는 청년. 그다음에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가 많이 늘었어요. 우리 사회가 저출생으로 전 세계적으로 제일 먼저 소멸할 국가다. 이런 국제적인 지적이 있을 만큼 저출생, 또 비혼 이런 게 많아지면서 거기에 주된 원인 중에 하나가 주거 문제라는 지적 때문에 국민께서 그런 공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 어떤 정책 발표 자리는 아니고, 여러분이 또는 우리 국민께서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보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말씀하실 게 정말 많을 거예요. 이거는 대한민국의 최대 과제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이해관계 조정이 원래 정치 또는 국가 행정을 하는데 제일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쪽을 누르면 저쪽이 올라오고 저쪽을 당기면 이쪽이 밀리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정말 어려운 의제인데, 그래도 우리는 상식과 합리성을 가진 사람들이어서 객관적으로 타당한 것들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의 수용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위대한 국민이죠. 하다못해 어디 집회를 해도 우리는 절대로 부시거나 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합리적인 결론을 또 받아들이죠.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6.07.23

그래서 저는 이 부동산 문제도 물론 어렵긴 합니다만 정부도 최선을 다하고 우리가 또 이 주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상대의 입장을 들어 보고, 그러다 보면 우리는 일정한 선에 합의가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 거라고 봐요. 그래서 오늘도 여러 가지 논란들이 있겠지만 여러분이 내주시는 의견들이 우리 정책 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겁니다.

물론 제가 이걸 다수결에 의해서 결정하거나 그러진 않을 거예요. 그러나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건 정말로 중요하죠. 그리고 그게 합리성이 있다면 당연히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야 되겠죠. 그게 약간의 갈등과 저항을 수반하더라도 또 그런 걸 하라고 저 같은 사람을 뽑아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보통 이렇게 선출직 공무원들한테는 큰 권력이 주어지죠. 권한과 권력, 권력이라고 하는 게 그런 거죠. 원하지 않는 상황을 수용할 수밖에 없게 하는 힘, 그게 권력인데 그걸 아무때나 막 쓰면 안 되고 국민들 사이에 이해관계를 조정을 하는 겁니다.

첫째로는 팩트에 기반해야 되겠죠. 예를 들면 허위 사실에 기반하거나 아니면 가정에 기반해서 논쟁을 하면 이건 논쟁이 아니라 싸움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팩트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두 번째로 각자의 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세 번째로는 그 이해관계를 조금씩 조정해보는 거죠.

그러면 이제 어느 정도 접근을 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보고, 그런데 마지막까지 접근이 안 되는 영역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원래 그럴 수밖에 없죠. 자기 입장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처한 상황도 다 다르기 때문에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아요.

그럼 이 간극이 생겼을 때 이걸 강제로 또 본인이 원하지 않지만 이렇게 최종 결론에 이르게 하는 힘이 바로 권력이고, 근데 그런 걸 하라고 우리가 대리인, 공직자들을 뽑아놓거나 임명하는 거죠.

그런데 여기에는 필수적으로 불만이 따릅니다. 나는 이것까지밖에 안 하는데 강제로 이것까지 끌고 오잖아요? 이쪽 사람도 여기로 강제로 이제 끌려온 거죠. 그러면 일단 흡족하지 않죠. 싫죠. 그리고 심하게는 반발하죠.

그런데 이거는 책임의 영역입니다. 권한을 행사하면 그 권한에 따른 만큼 책임을 지는 거죠. 그래서 저는 언제나 공직자의 최대 덕목은 책임을 지는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비난도 감수해야 될 경우가 있죠.

그다음에 일정한 정도의 갈등과 저항도 감수해야 될 겁니다. 그러나 그전에 최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조정할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번 주, 내일이죠. 중남미 쪽 장기 출장을 가기 때문에 그사이에 우리가 시한이 또 있는가 봐요. 조세 제도는 법률상 언제까지 이렇게 내게 돼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시한 때문에 지금 좀 쫓기긴 하는데, 혹시 오늘 얘기를 하다가 부족하면 국무총리께서 그사이에 한 번쯤 더 얘기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하실 때 가급적이면 요약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동산 문제는 온 국민의 관심사여서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전문가들입니다. 다 알고 있어요. 저보다 더 잘 아는 분도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이유나 과정이나 논거나 막 자세히 설명하지 않으셔도 주장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중복된 주장은 조금 더 줄여 주시고, 가급적이면 많은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또 입장이 아주 다양한 분들을 오늘 모셨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보니까 얼굴을 텔레비전에서 본 분도 계시고 유튜브에서 본 사람도 있고 아주 다양하십니다.

그래서 각각의 특장기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 영역도 다양합니다. 입장도 다양하고, 그래서 요약해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일단 모두에 드릴 말씀은 드렸습니다. 이건 대한민국 최대 과제에 관한 토론이라 심각하기도 한데, 또 그러나 우리가 적군도 아니고 자기 입장은 좀 편하게 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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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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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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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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