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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李대통령, 23일 부동산 토론회 주관…보유세·대출·공급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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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부동산 대토론회를 열어 보유세·거래세·대출·공급 등 정책 윤곽을 논의한다.
  • 정부는 초고가·다주택 보유세 강화와 양도세 유예,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 요구에 대한 금융·세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 재개발·재건축을 둘러싸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공급 해법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향후 회동을 준비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유세 개편 공식화 촉각
공급 방식은 격론 가능성
오세훈 시장 "재건축 필수"
김용범 실장 "만능키 아냐"
서울시 참석 대상 포함 안 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오는 23일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이 부동산 민심을 듣고 시장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대국민 토론회에서 부동산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3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14

◆부동산 민심, 정부 정책에 실질 반영 주목 

특히 토론회에서는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 개편, 대출 규제, 주택 공급대책 등 부동산 시장의 예민한 핵심 쟁점들을 모두 안건으로 올리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앞서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14~16일까지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가 각각 공급과 금융, 세제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연 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대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대체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구상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 만큼 토론회를 거쳐 확인한 부동산 민심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경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수면 위로 올라온 '보유세 개편' 카드

이 대통령은 그동안 초고가 주택이나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이를 '최후의 수단'이라며 신중론을 펴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류가 바뀌었다.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 이후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이 더디게 나타나자 결국 보유세 개편 카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고가주택 보유세 개편을 시사해 세제 개편 논의에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세제는 사실 조세를 부과하기 위한 형평성 있는 조세가 제일 중요한데 주택 분야에 있어서는 조세가 많이 왜곡·변형돼 있다"고 진단했다.

국무회의 생중계 중 이 대통령은 "실거주 1주택이라도 초고가 주택에는 통상적인 것보다 추가적인 보유 부담을 하는 게 좋겠다"며 실시간으로 국민 의견을 묻기도 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세제 구상이 한층 더 구체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가장 유력한 방안은 보유세를 강화하고 양도세를 1년 가량 유예해 주택 매도를 유도한 뒤 단계적으로 양도세까지 강화하는 방안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금융정책 국민 의견 경청 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15 jk31@newspim.com

◆"대출 규제 완화"…실수요자 금융 대책 분수령

이번 토론회에서는 금융 규제 완화 여부도 최대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최근 시장에서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 완화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무주택자와 실제 입주를 앞둔 분양 대상자들이 집단 대출이나 잔금 대출의 총량 규제 예외를 인정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20일 오후 5시 기준 부동산 토론회 국민 부동산 정책 제안 게시판을 살펴보면 2500여 건의 의견이 올라와 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100여 건이 금융 관련이다. ▲실거주자 대출규제 완화 ▲비규제 지역·인구소멸 지역 대출 확대 ▲이주비 대출 ▲획일적 잔금 대출 규제 철폐 등 규제 완화를 요청하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정부가 시장 안정 기조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대출 문턱에 막힌 무주택자와 실수요자를 보호할 수 있는 섬세한 가이드라인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40대 서울특별시장 취임 행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07.01 ryuchan0925@newspim.com

◆공급 방식 격론…오세훈 "재건축 필수" vs 김용범 "만능키 아냐"

도심 주택 공급 방식을 둘러싸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터라 토론회에서도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재개발·재건축은 핵심 공급수단이자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주택 공급 대책의 우선순위를 재개발·재건축에 뒀다. 

오 시장은 "서울은 더 이상 빈 땅이 남아 있는 도시가 아니다. 새로운 택지를 무한정 확보할 수도 없고 외곽으로 도시를 계속 넓혀갈 수도 없다"며 "그럼에도 정비사업을 여전히 이념적으로 바라보고 투기의 상징처럼 인식하는 낡은 시각이 이재명 정부에 남아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김 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이 만능키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실장은 지난 19일 한국방송(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재개발·건축이 민간 수요 공급에 중요하지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재개발·재건축은 이론상 (입주까지) 최소한 3~5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는 되레 공급 위축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읽힌다. 

김 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은 조금만 잘못 설계돼도 투기 수요를 부추길 수 있다"며 "종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과 김 실장은 주택 공급 정책을 논의하는 회동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 날짜와 장소를 조율 중이다. 다만 오 시장은 23일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토론회에는 초청받지 못했다. 서울시 관계자 역시 참석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앞서 열린 정부 부처 부동산 토론회에는 방청객으로 참석해 서울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the13o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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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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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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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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