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27일~31일 시민소통간담회와 소통함·열린시장실을 연계해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민선9기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 이정학 시장은 10개 동을 순회하며 시정 설명보다 시민 질문·제안을 중심으로 생활불편·지역 현안·발전 방안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 시는 접수 의견을 즉시·중장기 과제로 관리해 '찾아가는 소통→상시 제안→시장 면담→정책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게 답변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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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시정'을 목표로 민선9기 시민소통 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시민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동에 설치된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소통함과 8월 11일부터 운영할 '열린시장실'을 연계해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소통간담회는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민선9기 출범 이후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 및 문제를 함께 찾기 위한 초점을 맞춘다.
이정학 시장은 천곡동과 부곡동을 포함해 삼화동, 북삼동 등 10개 동을 차례대로 방문해 생활불편 사항, 지역별 현안,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계획이다.
특히 시정 설명보다는 시민의 질문과 제안을 중심으로 한 대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소통은 간담회 이후에도 계속된다. 시는 이미 10개 동에 시민소통함을 설치해 누구나 불편사항 및 시정 제안, 발전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8월 11일부터 시청 본청 1층에 '열린시장실'이 운영된다. 열린시장실은 시민이 시장과 직접 만나 건의사항과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시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시민소통간담회, 시민소통함, 열린시장실에 접수된 의견은 분야별로 분류해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고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조속히 조치한다. 예산 또는 제도 개선이 필요한 건은 중장기 과제로 관리해 향후 정책과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해시는 '찾아가는 소통 → 상시 제안 → 시장 직접 면담 → 정책 환류'로 이어지는 시민참여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제안이 실제 행정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선9기 현장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정학 동해시장은 "시민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가 실제 행정과 정책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안에 대해 책임 있게 답변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