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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조직개편안에 광주청사 술렁…"승진 기회 뺏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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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청사 직원들이 23일 조직 개편안에 반발했다
  • 전남 쏠림과 승진 기회 축소를 우려했다
  • 시 측은 의견을 반영해 보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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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주재로 직원 의견 청취 간담회
정원 축소·핵심 기능 배분 검토에 "전남 쏠림" 우려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직원들이 조직 개편으로 전남 쏠림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고광완 안전민생부시장은 23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조직 운영 관련해 직원 의견 청취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전날 무안청사에서 가진 전남광주 3대 노조와 간담회에서 논의된 '조직 개편안'을 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2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조직 운영 관련해 직원 의견 청취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6.07.23 bless4ya@newspim.com

조직 개편안은 광주청사에 정무, 무안청사에 시민주권과 생활행정 기능을 배치하되 기관 유지 기능은 양 청사에 배분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다.

광주청사는 예산과 기획, 무안청사는 인사·조직 등 기능을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동부청사는 산업·경제 기능을 배치하며 기존보다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100명이 늘어난다고 가정할 경우 광주청사에서 90명, 무안청사에서 10명 정도의 비율로 전보가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명칭과 업무가 유사한 부서를 통합해 국 단위로 새롭게 재편하겠다는 원칙이며 이 과정에서 특별법에 명시된 종전 근무지는 최우선으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본인이 원할 경우 다른 청사로 옮길 수 있으며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대해 광주청사 직원들은 정원 감축에 따라 승진 기회를 전남권에 넘겨주게 되고 다른 근무지로 불가피하게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김정호 전공노 광주시지부 비상대책위원장은 "기능별로 균형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쏠리게끔 설계했다"며 "일방적으로 광주청사 직원의 희생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무원 A씨는 "동부청사 정원을 100명 늘린다고 하면 광주와 무안청사에서 각각 동일한 비율로 부담을 해야 맞지 않느냐"며 "왜 광주만 감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B씨는 "공무원 정원을 기계적으로 3청사에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1명당 담당해야 하는 주민수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C씨는 "광주청사의 결원을 전남청사의 인사 적체 해소용으로 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돈다"며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전남 출신이어서 그런지 전남의 이익만을 관철하고 있다"고 큰소리쳤다.

D씨는 "국 단위로 움직이면 의료 파트는 현재 정황상 무안으로 갈 것 같다"며 "3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통근할 수도 없고 장거리 운전에도 자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E씨는 "환경이나 농업, 사회복지, 세무 등 소수 직렬의 경우에는 근무지 보장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느냐"고 하소연했다.

고 안전민생부시장은 "조직 개편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선 보완될 여지는 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시장에게 잘 전달해 통합의 의미를 잘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직 개편은 내달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오는 29일에는 전남광주특별시와 3대 노조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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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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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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