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와 KT가 24일 사직에서 3연전 첫 경기를 했다
- KT는 후반기 7연승과 타선 연결력을 앞세워 근소 우세를 점쳤다
- 나균안 호투와 롯데 중심 타선의 로건 공략 성공 시 롯데 반등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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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vs KT 위즈 부산 경기 분석 (7월 24일)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리그 8위 롯데 자이언츠(40승 2무 49패)와 2위 KT 위즈(51승 2무 35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롯데 나균안, KT 로건 앨런으로 예고됐다. 롯데는 사직에서 열린 SSG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21일 6-2 승리로 출발했지만, 22일 3-7, 23일 2-5로 연이어 졌다. KT는 21일 수원 두산전에서 연장 11회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22일과 23일 두산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연속 취소돼 이틀을 쉬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롯데가 KT에 4승 3패로 앞서 있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5강 추격 재시동과 KT의 2위 수성이 걸린 맞대결이다.

◆팀 현황
롯데 자이언츠 (40승 2무 49패, 8위)
롯데는 후반기 들어 다시 흐름이 무거워졌다. 사직 SSG 3연전 첫 경기에서는 6-2로 이겼지만, 이후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 5강권과 격차를 줄여야 하는 시점에서 9위 SSG와의 홈 3연전을 루징시리즈(3연전 2패 이상)로 마친 점은 아쉽다.
롯데의 약점은 공격력이다. 팀 타율 0.259(9위), 팀 홈런 66개(9위), 출루율 0.321(9위), 득점권 타율 0.263(8위)으로 타격 지표가 전반적으로 하위권이다. 빅터 레이예스, 고승민, 한동희, 윤동희, 전준우 등이 중심에서 해결해야 하지만 꾸준한 득점 생산은 아직 숙제다. 다만 마운드는 팀 평균자책점 4.45(4위)로 비교적 안정적이다. 나균안이 초반을 버텨주고 타선이 로건을 상대로 선취점을 만들어야 롯데가 KT전 상대 우위를 이어갈 수 있다.
KT 위즈 (51승 2무 35패, 2위)
KT는 후반기 흐름이 좋다.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후반기 첫 4연전을 모두 잡으며 2위로 올라섰고, 21일 수원 두산전에서도 패배하지 않았다. 1-2로 앞선 9회초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친 것은 아쉬웠지만, 공식 연속 기록상 7연승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22일과 23일 두산전이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되면서 불펜 소모를 줄인 점도 사직 원정 첫 경기에는 긍정적인 요소다.
KT의 강점은 타선의 연결력이다. 팀 타율 0.281(1위), 출루율 0.364(2위), 득점권 타율 0.297(1위)로 리그에서 가장 꾸준하게 출루와 득점을 만드는 팀이다. 홈런은 61개(9위)로 하위권이지만, 단타와 볼넷, 진루타, 주루를 묶어 점수를 쌓는 능력이 뛰어나다. 최원준, 김현수, 안현민, 샘 힐리어드, 장성우, 허경민 등 중심과 상하위 타선의 균형도 좋다. 팀 평균자책점은 4.53(5위)으로 중위권이다. 로건이 최근 LG전처럼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아주면 KT는 사직 원정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선발 투수 분석
롯데 선발: 나균안 (우투)
나균안은 2026시즌 17경기 97.1이닝, 5승 8패, 평균자책점 4.07,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43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는 7차례다. 탈삼진은 83개, 볼넷은 28개다. 시즌 초반에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롯데 선발진에서 꾸준히 이닝을 맡아준 카드다.
최근 흐름은 기복이 있다. 지난달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고, 26일 사직 LG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했다. 7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5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8일 사직 KIA전에서는 5.2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1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5이닝 9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4자책점)으로 패했다. 올 시즌 KT전은 1경기 4이닝 2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2실점(무자책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평가: 나균안은 186㎝, 109㎏의 체격을 갖춘 우완 투수다. 포크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유형이다. 좋을 때는 탈삼진 능력과 낮은 코스 제구로 6~7이닝을 버티지만,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피홈런이 늘어나는 약점이 있다. KT는 팀 타율 1위와 득점권 타율 1위의 연결형 타선이다. 나균안이 최원준·김현수의 출루를 막고, 안현민·힐리어드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KT 선발: 로건 앨런 (좌투)
로건은 2026시즌 KT 이적 후 5경기 27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3.33, WHIP 1.37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스타트는 2차례다. 탈삼진은 20개, 볼넷은 8개다. 케일럽 보쉴리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뒤 정식 계약까지 이어졌고, KT 선발진에서 필요한 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최근 등판 내용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 지난달 21일 수원 KIA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KT 데뷔전을 치렀고, 27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7월 3일 수원 롯데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8일 수원 키움전에서는 4이닝 3실점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16일 잠실 LG전에서는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KT 이적 후 첫 승을 따냈다.
평가: 로건은 186㎝, 105㎏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다. 지난해 NC에서 KBO리그를 경험했고, 올 시즌 KT 합류 후 구속과 투구 밸런스가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유형이다. 다만 피홈런 5개와 피안타율 0.276은 관리가 필요하다. 롯데는 팀 타율은 낮지만 레이예스, 고승민, 한동희, 윤동희 등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있다. 로건이 1~3회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고, 롯데 중심 타선 앞 주자 허용을 막아야 한다.

◆주요 변수
나균안의 부산 반등 여부
나균안은 올 시즌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8경기 평균자책점 4.89로 시즌 전체 성적보다 좋지 않았다. 직전 대구 삼성전에서도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롯데가 2연패 흐름을 끊으려면 나균안이 홈에서 초반 실점을 줄여야 한다. KT는 한 번 출루가 이어지면 빅이닝을 만드는 팀이다. 나균안이 볼넷과 선두타자 출루를 줄여야 롯데가 경기 흐름을 대등하게 만들 수 있다.
로건의 롯데전 재대결
로건은 지난 3일 수원 롯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당시 경기 내용만 보면 선발 역할은 충분했다. 이번에는 사직에서 다시 롯데를 만난다. 롯데 타선도 한 차례 상대해본 투수인 만큼 공략법을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 로건이 최근 LG전처럼 탈삼진을 곁들이며 초반 흐름을 잡으면 KT가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KT 타선의 연결력
KT는 팀 타율 0.281, 출루율 0.364, 득점권 타율 0.297로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 홈런보다 출루와 연결로 점수를 만드는 팀이다. 나균안은 피안타율 0.289, WHIP 1.43으로 주자 허용이 적지 않다. KT가 최원준과 김현수의 출루 뒤 안현민·힐리어드·장성우가 해결하는 흐름을 만들면 사직 원정 첫 경기를 유리하게 풀 수 있다.
불펜 피로도 차이
롯데는 지난 21일 부산 SSG전에서 이이무라 쇼타-최준용-김원중으로 이어지는 승리조를 가동해 이겼다. 하지만 이후 2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이외에 불펜 카드를 소진했다. 이날 나균안이 6이닝 이상 버터주면 21일 등판한 승리조가 재가동할 수 있지만, 일찍 무너질 경우 셈법이 복잡해진다. 반면 KT는 우천 취소로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이 부문에서는 KT가 롯데보다 더 앞섰다고 볼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8위 롯데와 2위 KT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다. 롯데는 사직 SSG전 루징시리즈 뒤 다시 홈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KT는 후반기 7연승 흐름을 앞세워 선두 삼성 추격을 이어가려 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롯데가 4승 3패로 앞서 있지만, 현재 팀 흐름은 KT가 더 좋다.
전체적으로는 KT의 근소 우세를 본다. 팀 타율 1위와 득점권 타율 1위의 연결력, 로건의 최근 안정감, 후반기 상승세를 고려하면 KT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이틀 휴식을 취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다만 롯데는 올 시즌 KT전에서 4승 3패로 앞서 있고, 나균안도 5~6이닝을 버틸 수 있는 선발 카드다. 나균안이 초반을 막고 롯데 중심 타선이 로건의 피홈런 약점을 공략한다면, 롯데가 사직에서 KT의 연승 흐름을 끊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4일 부산 롯데-KT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