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모닝스타 다이렉트는 7월23일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올해 73개나 폐지됐다고 집계했다.
- 루시드 연동 2X ETF는 7월14일 하루 51% 폭락해 순자산가치가 사실상 소멸되며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다.
-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변동성 손실과 급격한 주가 하락 시 순자산 초과 손실과 강제 청산 위험이 커 개별 종목일수록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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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9일 마켓워치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주가 및 기타 자산에 대해 배율을 곱한 베팅을 가능케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최근 몇 년간 급증해왔다.
그러나 ETF 업계 전반에서 신규 상품 출시가 계속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이른바 '레버리지·인버스' 펀드 중 조용히 청산되는 상품 수도 사상 최다치를 향하고 있다.
모닝스타 다이렉트가 7월23일 기준으로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총 73개의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폐지됐다. 이는 2025년 한 해 전체 폐지 건수인 22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올해 미국 상장 ETF 전체 폐지 건수의 약 43%를 차지한다.

소티로프는 이러한 상품의 설계 구조상, 하루 이상 보유하는 투자자는 이른바 '변동성 손실(volatility decay)'로 인해 수익의 일부 또는 전부가 잠식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버리지 펀드가 추종하는 특정 종목에서 갑작스러운 극심한 변동성이 발생할 경우, 청산으로 이어져 투자자가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사례가 비교적 드물지만, 실제로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사례로는 전기차 기업 루시드그룹 주가의 일일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는 전략을 쓰는 '그래나이트셰어스 2X 롱 LCID 데일리 ETF'를 들 수 있다. 이 ETF는 7월 14일 하루 만에 약 51% 폭락하며 펀드의 순자산가치(NAV)가 사실상 소멸됐다. 이에 따라 그래나이트셰어스는 같은 날 해당 ETF의 나스닥 상장폐지 절차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래나이트셰어스의 포트폴리오 컨설턴트 맷 램은 마켓워치에, 해당 ETF 주식 거래는 이미 중단됐지만 지난 금요일 기준으로도 상장폐지 절차가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고 전했다.
그래나이트셰어스는 자사 웹사이트에 게재한 상장폐지 공지에서, 해당 펀드의 투자설명서에 기초자산 주가가 하루 만에 50% 이상 하락할 경우 레버리지 ETF가 순자산 이상의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이 경우 스와프 거래 상대방이 주가 일일 변동률의 200%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된 스와프 계약을 즉시 청산할 수 있다는 위험이 명시돼 있었다고 밝혔다.
물론 이런 상품들은 설사 최악의 하루가 펀드 소멸로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투자자에게 상당한 손실을 안길 수 있다.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에 연동된 레버리지 ETF인 '디렉시온 데일리 TSLA 불 2X ETF'는 지난주인 7월 23일 테슬라 주가가 14.5% 급락하자 하루 만에 29.2% 폭락했다.
소티로프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활용하는 트레이더들은 순식간에 "빠져나오기 훨씬 어려운" 깊은 손실의 구덩이에 빠질 수 있다며, 특히 개별 종목에 연동된 펀드일수록 변동성이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