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흥군이 30일 도심 관류하천 하상준설 등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 고흥군은 11억3200만 원을 확보해 12개 도심 하천 준설과 중소·지방하천 정비를 8월 초까지 추진하고 있다.
- 하천 퇴적토·잡목 제거로 통수능력 개선과 침수 피해 예방에 주력하며 작업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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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도심지 관류하천 하상준설 등 재해예방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고흥군은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재난특별교부세와 시군비 등 11억3200만 원을 확보해 도심 관류하천 준설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영농 시작 전 대대적인 하천 준설을 시행한 데 이어 하천 수위가 낮은 현 시점을 하상준설 적기로 보고 고흥천·도화천·포두천 등 도심지를 흐르는 12개 하천을 대상으로 통수능력 확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천 내 퇴적토와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잡풀을 제거해 하천 흐름을 개선하고 생활권 주변 소규모 재해 위험 요인을 정비해 제방 유실과 농경지·주택 침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중소하천 정비 5개소, 지방하천 유지관리 7개소, 지방하천 퇴적토 준설 및 잡목 제거 5개소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현장 여건과 공정계획에 따라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8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폭염 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작업장 안전관리와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하천 정비는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본적인 예방조치"라며 "사업을 신속·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계속 발굴해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