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스코가 30일 광양제철소 전기로로 고급강 생산 확대를 밝혔다.
- 포스코는 연산 250만톤 전기로로 합탕 방식 일반강을 생산하며 전기로 고급강 시험을 진행한다.
- 포스코는 전기로로 탄소를 줄여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규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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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신규 전기로의 생산 품목을 일반강에서 자동차강판과 전기강판 등 고급강으로 확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열린 2026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로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련·압연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 자동차강판과 전기강판 등 고급강 제품까지 전기로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6월 연산 250만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전기로를 준공했다. 가동 초기에는 고로에서 생산한 용선과 전기로 쇳물을 혼합하는 합탕 방식으로 일반강을 생산한다.
동시에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시험도 진행한다. 전기로는 철스크랩을 원료로 사용해 고로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지만 자동차강판 등 고급 제품을 생산하려면 불순물 관리와 품질 확보가 필요하다.
포스코는 신규 전기로를 통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