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함양군이 30일 임호지구 재해예방 복구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산사태 복구 구간은 공정률 60%로 사방댐 등 시설을 설치해 토석류와 산사태를 차단하고 있다.
- 마을 배수관로 신설 등 공정률 30%의 공사를 주민 불편 최소화와 항구적 재해예방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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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시설 60%, 배수관로 30% 완료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휴천면 임호마을의 재해 예방을 위한 개선복구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마을 침수 피해가 발생한 휴천면 임호마을의 재해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임호지구 개선복구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와 토석류, 마을 침수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개선복구사업으로 선정된 뒤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산사태 복구와 마을 배수체계 개선을 함께 진행하는 종합 재해복구사업으로 상류 산림지역과 하부 마을을 연계한 방식으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상류 산사태 복구 구간은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며 진행 중이다. 이 구간에는 콘크리트 슬릿 사방댐과 큰돌 사방댐, 골막이, 바닥막이, 기슭막이 등 토석류를 차단하고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시설이 시공되고 있다.
집중호우 때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유목의 이동을 막아 마을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 하부에서는 배수관로 신설과 상하수도 이설, 포장 복구 등 일반토목 공사도 병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마을 안길이 좁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통행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시설 복구가 아닌 향후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대비한 항구적 재해예방사업으로 보고 있다. 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고 관리도로 설치와 배수시설 개선, 도로 확장 검토 등 주민 건의사항도 반영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