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0대 건설사가 30일 기준 연말까지 대단지 2.3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 서울에서는 올해 상반기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전년보다 19.7% 증가했다
- 전국 오피스 임대료와 수익률은 상승한 반면 소규모·집합상가는 수익률과 임대료가 떨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약시장 양극화 속 대단지 공급 본격화
서울 집합건물 이전등기 늘어
업무지구 오피스 강세…상가는 임대료 약세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7월 30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10대 건설사가 연내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2만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증가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오피스 임대료가 오른 것과 달리 소규모 상가는 소비 부진 속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10대 건설사, 하반기 대단지 2.3만가구 공급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025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가 연말까지 공급할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13개 사업장, 2만313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텔은 제외하고 공공분양과 건설사 간 컨소시엄 사업은 포함한 규모입니다. 청약시장의 지역·단지별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주거시설이 풍부한 대단지로 수요가 몰릴지 주목됩니다.
대단지는 가구 수가 많아 관리비 부담을 낮추기 쉽고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상업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주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충도 기대됩니다. 다만 같은 대단지라도 분양가와 입지, 일반분양 물량에 따라 청약 성적은 엇갈릴 전망입니다.
◆ 서울 집합건물 등기 늘었지만…지역별 온도 차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서울 집합건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은 13만334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11만1392건)보다 19.7% 증가(2만1951건)한 규모입니다. 집합건물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한 건물 내부의 각 호실에 별도 소유권이 설정된 부동산입니다.
월별 증가율은 1월이 67.7%로 가장 높았고 3월은 33.6%, 4월은 25.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6월 신청 건수는 2만321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감소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신청 건수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나 자치구별 거래 온도 차도 뚜렷했습니다.
◆ 오피스 임대료 상승세…소규모 상가 수익률 0.86%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보다 0.42% 상승했습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기업 임차 수요가 이어지고 자산가치도 오른 영향입니다. 반면 상가 통합 임대가격지수는 0.03% 하락했습니다.
중대형 상가는 보합을 기록했지만 소규모 상가는 0.14%, 집합상가는 0.04% 각각 떨어졌습니다. 투자수익률은 오피스가 2.15%로 가장 높았고 집합상가 1.30%, 중대형 상가 1.10%, 소규모 상가 0.86% 순이었습니다. 전국 공실률은 오피스 9.0%, 일반상가 13.4%, 집합상가 10.5%로 집계됐습니다. 오피스는 임차 수요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반면 상가는 소비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