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가 31일 미국 로켓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27위에 올랐다
- 페덱스컵 랭킹 58위인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위해 이번 대회를 반등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상황이다
- 김시우는 1언더파 69타 공동 69위에 머물렀고, 피터 말나티가 9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8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에 도전하는 임성재(CJ)가 로켓 클래식 첫날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공동 27위에 오른 임성재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9언더파 61타를 적어낸 단독 선두 피터 말나티(미국)와는 6타 차를 기록했다. 반면 5언더파 공동 6위 그룹과는 불과 2타 차에 불과해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이번 대회는 임성재에게 특히 중요하다. 그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지만, 올해는 페덱스컵 랭킹 58위에 머물러 있다.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은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 주어지는 만큼 남은 정규시즌 동안 순위를 크게 끌어올려야 한다.
7월에도 흐름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가운데 브리티시오픈과 존디어 클래식을 제외한 두 차례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랭킹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로켓 클래식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무대다.
임성재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10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뒤 12번 홀과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순조롭게 타수를 줄였다.

17번 홀에서는 티샷이 러프로 향하면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후반 들어 3번 홀과 5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다만 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로 향한 뒤 파 퍼트를 놓치면서 한 타를 잃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CJ)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1언더파 69타, 공동 69위로 첫날을 마쳤다.
한편 지난해 대회 후 코스 난도를 높이는 공사가 진행됐음에도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는 올해도 많은 버디가 쏟아졌다. 말나티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리키 파울러와 라이언 제라드(이상 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고, 지난주 3M 오픈에서 59타를 기록했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도 5언더파 65타로 공동 6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