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손흥민이 2일 MLS 밴쿠버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LA FC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 손흥민은 리그 4경기·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시즌 초 13경기 무득점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
- LA FC는 서부 2위, 밴쿠버는 동점 속에서도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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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LA FC)의 득점포가 멈출 줄 모른다. 리그 4경기이자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몰아쳤다. LA FC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는 10승 4무 5패(승점 34)로 서부 컨퍼런스 2위에 머물렀고 밴쿠버는 10승 4무 3패(승점 34)로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 다툼이 걸린 빅매치였다. LA FC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드니 부앙가, 데이비드 제이콥 샤펠버그를 앞세워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홈팀 밴쿠버는 토마스 뮐러와 브라이언 화이트를 앞세워 맞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밴쿠버가 쥐었다. 인조잔디 적응력을 앞세워 LA FC 골문을 세차게 두들겼다. 전반 27분 화이트가 LA FC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일방적으로 밀리던 LA FC에는 해결사 손흥민의 원샷원킬 본능이 빛을 발했다. 이날 팀의 첫 슈팅이자 유효 슈팅을 선제골로 완성한 것. 전반 37분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부앙가가 내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절묘한 180도 턴 동작으로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터닝 슈팅을 때려 밴쿠버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손흥민은 월드컵 휴식기 재개 이후 리그 4경기 연속골이자 올스타전을 포함해 공식전 5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개막 후 13경기 무득점 침묵을 완전히 씻어낸 완벽한 부활이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선제골을 앞세운 LA FC는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LAFC는 수비에 집중했고 밴쿠버는 공세의 고삐를 더욱 쥐었다. 후반 17분 존슨의 슛과 후반 21분 골드의 슛 모두 수비 벽에 가로막혔다. 후반 24분 뮐러의 강력한 발리 슛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후반 31분 밴쿠버가 동점골을 넣었다. 체베르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뮐러를 잡아끌어 넘어뜨리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뮐러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42분 손흥민이 타카오카 골키퍼와의 일대일로 맞서는 절호의 기회에서 골대 상단을 넘어가는 슈팅을 날렸고 이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추가 시간 4분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을 키커로 나서 직접 찼지만 공은 수비 벽에 막혔고세컨드볼을 다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한참 빗나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