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3일 김포시 첫 말라리아 군집사례로 경보를 발령했다.
- 도는 김포 지역 심층 역학조사와 집중 홍보·방제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 올해 말라리아 환자 230명 중 경기도가 12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3일 말라리아 첫 군집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한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다.

도에 띠르면 말라리아 경보는 질병관리청이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2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내린 뒤 김포시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사이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의미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7월 9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보고돼 도내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바 있다.
도는 김포 지역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환자 거주지 주변 환경 점검, 공동노출자 및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김포시 내 추가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안전문자 발송, 언론매체 안내 등을 통해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알리도록 했다.
또 환자 주변 및 매개 모기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제,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예방약 제공 등 경보 발령에 따른 각종 방역 조치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3일 기준 전국 말라리아 환자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기도 환자는 124명으로 전체의 약 53.9%를 차지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위험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