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투자증권은 4일 HS효성첨단소재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하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2분기 영업이익은 7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6% 증가해 타이어코드 호조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탄소섬유 등 슈퍼섬유 적자는 판매량·판가 개선으로 축소됐고 내년 상반기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4일 HS효성첨단소재에 대해 본업인 타이어보강재의 견조한 실적과 탄소섬유 부문의 적자 규모 축소를 전망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6% 증가한 77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639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타이어코드 판가는 전분기 대비 17% 상승했으며 판매량은 유사하다. 제품 믹스 개선과 높은 가동률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4.4%p 증가한 11.8%를 시현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PET 타이어코드는 글로벌 1위 경쟁력과 높은 판가 전가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지속 전망한다"며 "제한적인 증설과 하이브리드 코드 판매 확대로 안정적인 이익 체력 유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슈퍼섬유(탄소섬유 및 아라미드) 영업손실은 13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줄였다. 아라미드는 방탄향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했다.
탄소섬유는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판가도 같은 기간 대비 8% 개선된 가운데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적자 폭이 전분기 대비 35억원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탄소섬유는 신규 거래선 확대와 전주·베트남 설비 재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적자 축소가 본격화 되는 상황"이라며 "내년 상반기 흑자 전환과 함께 성장 사업 가치도 점차 부각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기타 부문은 스판덱스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111% 증가했다.
아울러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했던 탄소섬유 부문도 신규 거래선 확대 및 전주·베트남 설비 재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본격적인 적자 축소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상반기 흑자전환 달성과 함께 성장 사업으로서의 가치도 점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 멀티플 하향을 반영해 26만원으로 하향했다"며 "성장 사업 부진 우려로 본업 호조에도 주가는 큰 폭 하락하며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하단에 위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어코드의 차별화된 수익성이 확인된 가운데 탄소섬유도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내년 흑자전환이 가시화되는 만큼 본업과 성장 사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