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종시학부모회장연합회는 3일 청소년 안전공동체 ‘폴리스 패밀리’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 폴리스 패밀리는 가족·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 안전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 방학엔 학원가 순찰, 학기 중엔 등하굣길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속적인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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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엔 학원가·학기 중엔 학교 주변서 보호 활동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세종시학부모회장연합회는 학부모와 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는 '폴리스 패밀리'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학부모회장연합회는 지난 3일 세종시 새롬동 학원가 일대에서 '우리 아이의 안전, 함께 지키는 폴리스 패밀리' 발족식과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과 손인수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학생·학부모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폴리스 패밀리'는 가정과 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 안전문화를 만들고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을 중심으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참여를 넓히는 것이 목표다.
참여 대상은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까지 확대했다. 기존의 어머니 중심 학교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소년 안전 지킴이로 운영한다는 취지다.
발대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새롬동 학원가를 걸으며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활동에는 세종시학부모회장연합회를 중심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발전협의회·세종시자율방범연합회·세종시자율방범남부연합대·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세종시학생회연합회·아이리스세종 등 모두 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들과 여러 지역사회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첫발을 내딛는 '폴리스 패밀리'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손인수 시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폴리스 패밀리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많이 말씀해주시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성예진 해밀고 학생은 "학생 대표로서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학부모님들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폴리스 패밀리는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새롬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유해 환경 정화와 순찰 활동을 벌인다. 학기 중에는 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선영 세종시학부모회장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지킬 수 없기에 학부모와 교육청·경찰발전협의회·지역 공동체가 모두 함께 나섰다"며 "세종시 청소년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