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호타이어가 3일 타이어프로서 콘티넨탈타이어 판매를 시작했다
- 양사는 승용차·SUV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함께 운영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추진했다
- 금호타이어는 상품 경쟁력 강화, 콘티넨탈은 전국 유통망 활용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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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금호타이어가 자체 유통망인 타이어프로에서 경쟁사인 콘티넨탈타이어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자사 브랜드 중심의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금호타이어는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일부터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콘티넨탈타이어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자사 제품과 함께 콘티넨탈의 승용차·SUV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운영한다. 고객은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비교하고 상담부터 장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승용차와 SUV 주요 규격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금호타이어는 지역별 수요와 시장 특성에 따라 콘티넨탈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프리미엄 교체용 타이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콘티넨탈도 타이어프로의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부문 상무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타이어프로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을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부문 대표는 "타이어프로의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콘티넨탈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