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주시는 4일 2026년 레지던시 작가로 아일랜드 출신 팀 맥가반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팀 맥가반은 소설·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성과 공모를 통해 이번 레지던시에 선정됐다.
- 그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주에 체류하며 창작과 지역 문학 프로그램 참여, 국제문학포럼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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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26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 참가 작가로 아일랜드 출신의 팀 맥가반(Tim MacGabhann)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레지던시는 토지문화재단의 예술창작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는 국제 문화교류 사업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 소속 작가를 초청해 항공료, 숙박 및 창작 공간 등을 지원한다. 원주시는 올해 전 세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팀 맥가반 작가를 최종 선택했다.

팀 맥가반은 소설과 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일랜드 작가로 소설 'Call Him Mine', 'How to Be Nowhere'와 시집 'Found in a Context of Destruction'을 발표했다.
그는 또한 아일랜드 예술위원회 문학창작지원금을 다섯 차례 받았으며 'Call Him Mine'은 영국 Daily Telegraph의 '올해의 책(Book of the Year)'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팀 맥가반 작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8주간 원주 토지문화관에 체류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체류 기간 중 그는 지역의 문화 및 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원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물을 집필하고 제출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오는 10월 21일 개최되는 '2026 원주 국제문학포럼'에 참석해 '도시와 창작: 세계 작가들이 말하는 문학과 도시(Cities and Creativity: Writers' Perspectives on Literature and Place)' 세션의 발제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문학과 장소성, 도시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하고 국내외 문학 도시 관계자들과 국제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주시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팀 맥가반 작가는 현대 사회와 역사, 공동체를 깊이 있게 탐구한 작가"라며 "이번 레지던시가 원주의 문학적 가치를 세계 문학도시와 공유하고 국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