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7일 닛케이주가는 소폭 하락했고 토픽스는 올랐다.
- 레이저테크와 SBG 약세가 닛케이 하락을 이끌었다.
- 일본 6월 소비지출 3.3% 감소로 내수 부진이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7일 닛케이주가는 소폭 하락세를 이어갔다. 6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 소프트뱅크그룹(SBG)이 하락한 데다, 2027년 6월기(이번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을 발표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밑돈 레이저테크도 급락하면서 닛케이평균의 하락폭이 한때 1000엔을 넘기도 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2%(76.55엔) 하락한 6만5606.71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0.47%(19.08포인트) 오른 4074.93포인트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레이저텍은 장중 한때 14% 넘게 하락했다. 전일 발표한 2026회계연도 연결 순이익 전망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900억엔이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968억엔)에 미치지 못하면서 매도세가 몰렸다.
역시 전일 발표한 2026년 4~6월기 연결 결산에서 이익이 감소한 SBG도 한때 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후지필름홀딩스도 장중 18% 급락하며 닛케이평균을 끌어내렸다.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6월 가계조사에서는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이 가구당 29만886엔으로 집계됐다.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7개월 연속 감소세다. 시장조사업체 QUICK이 집계한 시장 예상 중앙값은 1.0% 증가였다.
일본 국내 소비가 좀처럼 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기업 실적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일본 주식 매도를 부추긴 측면도 있다.
주가는 장중 상승하는 장면도 있었다. 오후 2시 2026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한 후지쿠라는 한때 14%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보유 현금이 풍부한 개인 투자자는 투자 여력이 크다. 실적 발표와 함께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종목에는 주가가 조정을 받을 때 매수세가 유입되기 쉽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다이남코홀딩스, 코나미그룹, 닌텐도 등 게임 관련주가 상승한 것도 닛케이평균을 지지했다.
도쿄증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10조8960억엔, 거래량은 28억7610만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582개, 상승 종목이 939개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으며, 보합은 35개였다.
그 외 주요 종목 중에서는 어드밴테스트와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무라타제작소와 다이요유덴 등 전자부품주도 내렸다. 반면 오츠카홀딩스와 추가이제약 등 제약주는 강세를 보였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