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바코가 7일 2분기 별도 매출 120억원, 적자를 냈다.
- 주요 프로젝트 일정 조정으로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다.
- 디스플레이 수주잔고 최고치, 신규사업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산업종합장비기업 아바코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20억원, 영업손실은 127억원, 당기순손실은 9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주요 프로젝트의 제작 및 납품 일정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조정되면서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다. 장비산업 특성상 프로젝트 진행 일정에 따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수주잔고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다. 디스플레이 장비를 중심으로 신규 및 추가 수주가 이어진 결과다.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LG디스플레이와 OLED 생산라인용 진공 증착 및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BOE의 OLED 후속 투자와 관련해 진공 증착 및 자동화 시스템 추가 공급계약을 확보했다. CSOT의 차세대 IT용 8.6세대 OLED 투자에는 Low Damage 스퍼터와 Chuck/Mask Return System 등 OLED 핵심 장비를 공급한다.

신규 성장사업으로는 유리기판용 TGV 공정 장비의 사업화와 Low Damage 스퍼터 기술 확대를 추진 중이다. 유리기판 분야에서는 2세대 TGV 레이저 가공 장비 'AXIUM AP-250K'와 플라즈마 기반 증착·식각 장비를 연계한 공정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 및 양산 적용 협의를 진행 중이다. Low Damage 스퍼터 분야에서도 OLED 및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전극 공정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아바코는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에서 축적한 진공·박막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및 차세대 에너지 소자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바코 관계자는 "기존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 기반을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TGV와 Low Damage 스퍼터 등 신규 성장사업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확보한 수주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