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이아이자산운용이 11일 채권혼합형 ETF를 상장했다.
- 금융·반도체·지주회사와 국채를 함께 담았다.
-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해 분산투자에 맞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기 연금투자 겨냥…11일 한국거래소 상장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브이아이자산운용이 금융·반도체·지주회사에 분산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국내 핵심 성장 업종과 국채를 함께 담아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오는 11일 한국거래소에 'FOCUS 금융반도체지주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반도체·지주회사 등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핵심 업종에 투자하면서 주식 비중은 50% 이하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3년 국채선물 바스켓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업종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성장과 금융업의 주주환원 강화, 지주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기대 등을 주요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업종과 종목 비중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최근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원리금보장형 상품에서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자금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변동성 부담으로 개별 종목이나 주식형 ETF 투자에 신중한 투자자도 적지 않다.
채권혼합형 ETF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편입해 변동성을 낮추면서도 주식시장 상승에 참여할 수 있어 연금 계좌의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이아이자산운용 관계자는 "대한민국 증시를 이끄는 핵심 성장 섹터인 '금·반·지'와 채권을 하나의 포트폴리오에 담아 성장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도록 설계했다"며 "퇴직연금에서 100%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구조를 통해 장기 투자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국내 핵심 섹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