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경문 한화 감독이 11일 정우주와 김서현을 언급했다
- 정우주는 2군 실전 점검 뒤 1군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다
- 김서현은 부진이 길어져 제구 난조를 못 벗어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팀의 영건 우완 불펜 자원 김서현(23)과 정우주(19)를 언급했다.
김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누군가 1군으로 올라올 경우 정우주나 김서현이 될 것"이라면서도 "김서현은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우주는 올 시즌 36경기 35.1이닝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6.37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51경기 53.2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우주는 지난달 7일 대전 NC전에서 구원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한 뒤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정비 및 휴식 차원이었다. 이후 2군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폭염 탓에 아직 등판 기록이 없다.
정우주는 실전 점검 이후 복귀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정우주는 (2군에서)세 번 정도 던졌으면 부를 타이밍이 올 것"이라며 "다만 2군도 폭염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두 경기 정도 점검하고 투수 코치랑 상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서현은 반등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오랜 시간 1군 무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김서현은 올 시즌 12경기 8이닝,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2.38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부터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지난 5월 7일 광주 KIA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김서현은 69경기 등판해 66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다만 시즌 막판 정규시즌 우승 경쟁 도중 부진했던 흐름을 올해도 극복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최근 2군 등판인 지난달 31일 SSG전에서 0.2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7명의 타자를 상대하며 5명에게 출루를 허용했다. 한화는 김서현의 부활을 위해 일본 단기 연수까지 추진했지만, 아직 효과를 보지 못했다.
김서현과 정우주는 모두 시속 150km 훌쩍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투수다. 강한 구위를 앞세우지만, 제구와 변화구 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한화의 정규리그 2위 주역이었던 두 선수가 제 컨디션을 찾길 한화는 간절히 바라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