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이 다음달 5개 지원청에 센터를 설치했다
- 센터는 침해 조사와 법률·심리 지원을 맡는다
- 학교 현장 대응과 교권 보호 강화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교사 보호 교육활동 집중 여건 조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와 악성 민원에 더 빠르고 밀착된 대응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5개 교육지원청마다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본청 관할로 운영되던 교육활동보호센터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확대하는 것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다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학교 현장 접근성이 높은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두면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각 센터에는 센터장과 변호사, 장학사 각 1명, 행정직원 2명 등 5명이 배치돼 교육활동 보호와 민원 대응을 맡는다. 시교육청이 지난해 위촉한 자문변호사 60여명 인력풀도 함께 가동해 필요시 센터 자문에 나서도록 해 법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조사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하는 한편, 피해교원에게 법률 지원과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아동학대 대응 변호사 선임, 교권보호위원회 변호사 대리·동행, 악성민원 대응 지원 등도 맡는다. 학교 현장 컨설팅과 민원 처리 매뉴얼 보급을 통해 초기 사안 대응 역량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교사가 악성 민원에 노출되지 않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 개인을 위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여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