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12일 이재한·박병국을 임용했다.
- 민선9기 신용한 도정 대외협력 강화에 나섰다.
- 정부예산 확보와 국책사업 유치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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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민선 9기 신용한 도정의 핵심 정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할 2급 상당 전문임기제공무원 2명을 동시에 임용했다.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한 대외협력 역량을 강화해 정부예산 확보와 국책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

충북도는 12일 정무특별보좌관에 이재한 전 한용산업 대표이사, 대외협력보좌관에 박병국 전 주중국대사관 주재관을 각각 임용했다고 밝혔다. 2급 상당 전문임기제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승인이 필요한 직위다.
충북도가 2017년 해당 제도가 시행된 이후 2명을 동시에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한 정무특보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충북도는 이 특보가 지역 현안 대응과 갈등 조정, 지역사회 소통 및 균형발전 분야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국 대외협력보좌관은 경찰대 1기로 경찰청 홍보담당관과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등을 거쳐 주중국대사관 주재관으로 근무했다. 정부 부처와 대통령실, 국회 등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와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 협의 등에 나설 예정이다.
신용한 지사는 이번 인사를 두고 "개인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충북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보여주기식 인사가 아니라 중앙의 문을 열고 충북의 길을 넓힐 수 있는 사람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예산 1조원을 더 확보하고 공공기관 하나를 더 유치하는 것이 도민의 삶을 바꾸는 현실적인 민생정책"이라며 "정치적 진영이나 과거 이력보다 충북 발전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인재를 영입했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