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17일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 오리 조기출하, 철새차단 등 예방중심 방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도는 27일 장관 표창을 받고 28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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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는 200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지방정부의 가축방역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시책의 방역 효과와 지방정부·중앙정부 간 협업, 창의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축종인 오리의 조기 출하와 사육 제한▲농가를 대상으로 한 철새 접근 차단 이동 유도반 운영▲구제역 예방접종 관리 강화▲중앙정부와의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방지 전담조직(TF) 운영▲경기도형 중장기 가축방역 종합대책 수립▲지방정부 최초 재난형 가축전염병 4종인 고병원성 AI·ASF·구제역·럼피스킨 진단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방역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발생 이후의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험 시기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또 발생 지역의 원인을 분석해 방역시설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의견을 중앙정부 제도개선으로 연계한 점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와 시군, 동물위생시험소를 비롯한 현장 방역 관계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기도의 가축방역이 곧 국가방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가축전염병 발생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28일 전국 시·도 구제역·럼피스킨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