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도시공사가 18일 일광 임대아파트 입주민 만족도 조사를 했다.
- 응답자 94.4%가 전기안심건물 제도 지속에 공감했다.
- 안전 만족도 최고였으나 61.3%는 설문서 처음 알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기안심건물이라는 낯선 제도가 부산 일광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조용히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일광 동원로얄듀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기안심건물 인증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4.4%가 인증 제도의 지속 추진에 공감한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기안심건물 1등급 인증을 받은 일광 4BL 통합공공임대주택(1134세대) 입주민이다.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안전성과 편리성,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공공임대주택의 전기안전 수준을 높이고 입주민이 체감하는 주거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인증 취득을 추진해왔다.
이번 조사는 인증에 대한 입주민의 인지도와 체감 만족도, 분야별 만족도, 개선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QR코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입주민 323명이 응답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안전이 82.1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체감 79.0점, 편의 77.0점, 효율 76.1점 순으로 나타나 전기안심건물의 핵심 기능인 안전 분야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자의 87.6%는 인증이 주거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분야로 전기안전을 꼽은 응답자가 51.1%로 가장 많아 안전성에 대한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응답자의 61.3%는 이번 설문을 통해 인증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인증 제도와 주요 전기안전설비의 기능, 효과에 대한 입주민 안내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입주민의 개선의견을 공동주택 설계지침 개선과 향후 전기설계·시공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조사 결과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유·협력해 인증제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만족도 조사를 확대해 다양한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신창호 사장은 "입주민들이 전기안심건물 인증이 입주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고도화해 최우선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주택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