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026년 2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0.4% 감소했다.
- LCD TV 시장서 삼성전자와 TCL이 0.1%p 차이로 맞섰다.
- OLED TV는 20% 성장했고 LG전자가 절반 이상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2026년 2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가운데 OLED TV 출하량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LCD TV 부문에서 삼성전자와 TCL이 접전을 보인 반면, OLED TV 시장에서는 LG전자가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이어갔다.

◆ LCD 부문에서는 삼성·TCL '접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6월 글로벌 TV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 감소했고, 2026년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0.4%를 기록했다. 4월 월드컵 프로모션에 따른 수요 증가가 6월 출하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별로는 필립스, 삼성, TCL이 출하량 성장을 기록한 반면, 하이센스, 화웨이, 창홍 등 나머지 브랜드는 대부분 부진했다. 필립스는 신규 OLED TV와 중가형 QD LCD TV가 6월부터 주요 사이즈 중심으로 출시되며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6월 기준 LCD TV 출하 점유율은 삼성 13.7%, TCL 13.8%로 0.1%p 격차를 보였다. 두 브랜드는 보급형부터 초프리미엄까지 MiniLED와 RGB MiniLED 전 가격대에서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삼성은 RGB 백라이트 기반 TV를 플래그십에서 보급형까지 확장하는 반면, TCL은 RGB MiniLED를 대형 프리미엄 모델에 한정하고 SQD MiniLED를 주력 기술로 내세우고 있다.

◆ OLED TV는 LG 절반 이상...압도적 선두
LCD와 달리 OLED TV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OLED TV 출하량은 올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2분기 전체로는 20% 성장했다. LG전자는 6월과 2분기 모두 OLED TV 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앞으로 관건은 백색 OLED(WOLED)의 원가 구조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TV용 WOLED 가격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편광판을 제거해 원가를 낮춘 WOLED SE를 이미 출시했고, 화질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면서 적층 구조를 단순화한 2-stack tandem 구조도 개발 중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밥 오브라이언(Bob O'Brien) 리서치 디렉터는 "최근 몇 년간 OLED TV는 초프리미엄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니LED TV에 자리를 내줘 왔다"면서 "LG디스플레이는 저가형 OLED TV 패널을 내놓으며 이런 흐름에 맞서고 있다"고 전했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