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이에른 뮌헨 무시알라가 18일 또 쓰러졌다
- 하이덴하임전서 6분 만에 이상을 보여 교체됐다
- 무시알라는 결신 발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민재 30분간 활약...뮌헨, 하이덴하임에 4-2 완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미드필더 자말 무시알라가 경기 도중 또다시 쓰러졌다. 불과 나흘 만에 반복된 충격적인 장면이다. 팬들의 우려가 폭발하자 무시알라는 직접 SNS를 통해 신경계 기능 이상에 따른 '결신 발작'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뮌헨은 18일(현지시간)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결과는 승리였지만 팀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무시알라가 불과 6분 만에 몸 상태에 이상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떠났기 때문이다.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벗어나는 그의 표정은 멍했다.

비슷한 증상은 15일 라이프치히전에서도 나타났다. 당시에도 교체 투입된 무시알라는 경기 종료 직전 갑자기 동작을 멈추고 한 곳을 응시했다. 사흘 뒤 열린 하이덴하임전에서 똑같은 증세가 재발한 것이다. 결신 발작은 신경학적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갑자기 행동을 멈추고 5~10초간 멍하게 있거나 의식을 잃는 특징을 보인다.
무시알라는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일시적이고 짧게 나타나지만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결신 발작 진단을 받았다"며 "처음 보면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내게는 그저 일상의 한 부분일 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훌륭한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어 매우 낙관적이다. 구단과 가족, 친구들이 항상 곁에서 지지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막스 에베르 뮌헨 스포츠 디렉터 역시 "우리는 무시알라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라커룸에서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었다"며 사태 진화에 나섰다.

뮌헨 입장에서는 악재다. 무시알라는 지난해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발목 골절상을 입어 6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 시즌 후반기 복귀해 북중미 월드컵까지 치러냈으나,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경계 이상이라는 새로운 악재를 만났다.
김민재는 이날 전반 33분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신해 출전한 뒤 후반 16분 요나탄 타와 교체됐다. 약 3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뮌헨은 오는 23일 도르트문트와 DFL 슈퍼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