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9일 4분기 매출 1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 4분기 매출은 처음 100억원을 넘었고 직전 분기보다 약 5배 늘었다.
- 연간 매출은 238억1000만원으로 전년보다 90.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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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항체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분기 매출 10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6회계연도 4분기(2026년 4~6월) 매출액이 11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전 분기 매출액 22억7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5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다. 분기별 실적 가운데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2026회계연도(2025년 7월~2026년 6월) 연간 매출액은 238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25억3000만원보다 90.0% 증가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6회계연도 중 국내외 고객사와 총 6건, 약 412억원 규모의 신규 CDMO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신규 계약 물량이 순차적으로 생산과 매출로 이어지면서 4분기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손실 폭은 확대됐다. 회사는 재고자산과 전환사채(CB), 일부 생산설비에 대한 손상처리 등이 손실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회계상 손상처리가 실제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김진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4분기 매출 100억원 돌파는 그동안 확대해온 수주 기반이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사 발굴과 계약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에 15만4000리터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유럽의약품청(EMA)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인증도 획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