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9월 15일 중장년 정책포럼 2026을 연다
- 중장년 삶의 질 지표와 생활비 기준선을 공개했다
- 생활권 일자리 확대와 데이터 기반 정책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표 기반 매년 시민 삶 변화 측정
9월 정책 포럼서 서울형 해법 논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은 '다양한 중장년, 다양한 일-서울의 해법'을 주제로 열리며, 서울시가 개발한 '중장년 삶의 질 지표'를 공개하고 중장년의 직무 발굴과 생활권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 ▲중장년 적합 직무 발굴과 역량 강화 훈련 ▲생활권 일자리 발굴과 교육훈련 방향 ▲데이터 기반 중장년 정책서비스 확대 등으로, 중장년 관련 연구 결과와 정책 해법이 제시된다.
행사는 계봉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발표로 문을 연다. 서울 중장년의 삶을 12개 영역, 75개 세부 지표로 설명하는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가 공개된다. 이 지표는 중장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첫 시도다.

연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수행했으며, 올해 6~7월 서울 거주 40~64세 중장년 2058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도 내놓는다. 성별, 연령, 거주지역을 반영한 표본이 설계됐다.
지표는 중장년기의 변화 속에서 삶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려가는지를 ▲탄탄(기초역량) ▲활력(생활역량) ▲도약(전환역량)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측정한다. 각 부문은 총 12개 영역, 75개 세부 지표로 구분되고, 이를 통해 중장년의 다양한 생활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럼에서는 생활비 기준선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대표적으로 생활비 기준선을 보면 표본의 평균적인 가구 특성(가구원 수·취업률·연령 등) 기준 자가 거주 가구에 필요한 월 생활비는 최소 196만원, 적정 321만원, 여유 54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 지표를 활용해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매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로 정비해 중장년 정책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선 9기의 '삶의 질 특별시 서울' 기조를 중장년 정책에서도 구체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서는 산업현장부터 생활권까지 중장년의 다양한 '일' 수요에 대응하는 서울형 해법도 제시된다. 먼저 최영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산업현장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경력이 자산이 되는 중장년 적합 직무와 필요 역량을 짚는다.
송민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 책임은 서울 생활권 내 중장년의 교육훈련 방향을 제시하고, 강소랑 재단 정책연구팀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장년 정책서비스 확대 방안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황선재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현장의 요구를 담은 서울의 해법'을 주제로 논의를 이끈다. 토론에는 김지현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 책임, 윤예지 다큐브 대표, 양홍모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차장이 참여해 정책연구·산업현장·직업훈련 분야의 시각을 더한다.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6'은 내달 1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는 현장 또는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50플러스 라이프몽땅을 통해 할 수 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중장년의 다양한 삶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새로운 일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조사 결과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중장년 정책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