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남구, 재정경제부에 '세제개편안' 정책 건의…"세부담 조정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 강남구가 20일 세제개편안 의견 1208건을 모았다.
  • 구는 19일 종부세·양도세 건의 6가지를 제출했다.
  • 주민들은 세부담 완화와 경과기간 보장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민 의견 1208건 접수…세부담 급증 우려·세제 쟁점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구민 의견 1208건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주요 정책건의 사항 6가지를 19일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

구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았다. 종합부동산세 관련 의견이 918건, 양도소득세 관련 의견이 290건이다. 종부세에서는 세금을 계산할 때 공시가격에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70%로 높이는 방안에 대해 현행 수준을 유지하거나 단계적으로 조정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한 해 세금 증가 한도인 '세부담상한'을 150%에서 200%로 올리는 방안에도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거주 여부에 따라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달리 적용하는 방안에는 해외근무·가족돌봄·재건축 등 불가피한 비거주 사유를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강남구 주민의견 수렴 결과 보고 [자료=강남구]

양도세에서는 재건축·재개발로 집을 비워야 하는 기간을 실제 거주기간으로 인정해 달라는 요구가 다수였다. 해외파견이나 장기치료, 육아·가족돌봄처럼 본인의 선택과 관계없이 집을 비우는 경우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오랫동안 집을 보유해 온 주민에게는 기존 보유기간을 일정 부분 인정하고 제도가 바뀌기 전에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주요 정책 건의 사항은 장기거주자의 양도세 공제한도(10억) 폐지 또는 상향, 장기 보유기간 인정·충분한 경과기간 설정, 재건축·재개발과 같은 불가피한 비거주기간 넓은 인정, 고령·장기 실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납부유예 요건 완화, 부부 공동명의와 단독명의 1주택자 간 세 부담 차이 축소, 보유세와 양도세를 함께 살펴 세 부담이 급격히 늘지 않도록 단계적 제도 변경 등이다. 

무엇보다 수십 년간 현행 제도를 믿고 한 주택을 보유해 온 주민의 신뢰를 보호하고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거주하지 못한 기간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도를 세밀하게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 정부와 국회의 입법 과정을 살피며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세제개편안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크다"며 "세금은 납세자가 수긍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부담할 세금의 규모를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한 세제 개편으로 주민들에게 예기치 않은 세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을 충실히 전달했다"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고 납세자 간 형평성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가 보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