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민금융진흥원이 20일 잇다 이용자 133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올해 상반기 이용자는 351만명으로 5.9% 늘었다.
- 평균 9.3% 금리로 3294억원 대출을 중개해 이자 167억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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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13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351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금원은 올해 상반기 '서민금융 잇다' 이용자가 35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금융 및 복합지원 서비스 제공 건수는 156만건으로 1년 전보다 26.9% 늘었다.

잇다는 정책서민금융을 비롯해 일반 신용대출까지 여러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현재 67개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109개 정책서민금융·일반 신용대출 상품의 대상 요건과 금리, 한도 등을 비교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상품을 안내한다.
고용이나 복지, 채무조정 등 금융 이외의 지원도 비대면으로 연결한다. 올해 상반기 금융상품 알선은 149만8000건이었으며, 고용·복지·채무조정 등을 포함한 복합지원 서비스 안내·연계는 3만6000건을 기록했다. 휴면예금 찾아주기 서비스도 2만3000건 제공됐다.
출시 이후 성과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년 6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이용자 1331만명, 금융 및 복합지원 서비스 제공 건수 529만건을 기록했다.
대출 이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나타났다. 서금원은 상반기 잇다를 통해 평균 9.3% 금리로 3294억원 규모의 대출을 중개했다. 대출 중개액은 전년 동기보다 10.2% 증가했다.
특히 해당 플랫폼을 이용한 대출의 평균 금리는 고금리 대부업 신용대출보다 5.1%포인트 낮았다. 서금원은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이용자들이 총 167억2000만원의 이자를 아낀 것으로 추산했다. 1인당 평균 절감액은 약 28만원이다.
출시 2주년을 기념한 고객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앱에서 '하트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이용한 뒤 자신의 하트나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서비스 이용 과정도 간소화한다. 서금원은 대출상품 비교 과정의 조회 단계를 줄이고 핀테크 기업과 협업해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 금융회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도 플랫폼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